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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산림조합장 출마의 변- 최종성
지난 8년간 산림조합의 성과로 한번 더 도약하겠습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3년 01월 05일(목)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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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2023년 3월 8일 앞으로 약 60여일 을 앞두고 있다. 본지에서는 각 기관별 후보자들의 출마에 관한 변을 순차적으로 게재하며 먼저 '문경시산림조합'을 취재 했다.(각 후보 가,나,다順 )

ⓒ 문경시민신문
먼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여 모두 희망과 기쁨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시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조합 경영에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조합원 여러분들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문경시산림조합은 8년 연속 흑자경영을 일궈냈습니다. 다음 임기에는 축적된 재원을 바탕으로 산림조합이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사업다각화, 조합원 환원사업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첫째, 산림조합 배지센터 운영 다각화 및 산림사업 전국화입니다. 배지육성을 하는 본래의 기능 외에도 전국에서 3곳 밖에 없는 배지센터를 교육, 체험 코스시설로 활용하여 사업을 다각화하겠습니다. 또 우리 조합 주 소득원인 산림 사업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뛰어들어 국유림 관련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둘째, 산림조합직영의 문경새재 산림마트를 건립하려 합니다. 연간 300여만명이 찾는 문경새재에서 산림마트를 직접 운영하여 매출을 확대하겠습니다. 또 전국 회원조합의 산림마트에도 우리 조합원들의 물품이 납품되도록 판로를 새롭게 개척하겠습니다.

셋째, 조합원 환원사업 확대입니다. 수신 규모액을 현재 500억에서 1,000억으로 크게 목표를 잡아 달성을 추진하고, 발생되는 수익금은 출자금 또는 이용고배당으로 조합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면세유 지원과 장학금 지원을 늘리고 추가적인 혜택 품목과 현물 지원도 더 발굴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덧 산림조합에서 일한지 8년이 되어 갑니다. 오랜 시간 산과 가까이 지내다보니 산림녹지분야 전문직 공무원에서 산림경영을 할수 있도록 산림조합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우리에게 산은 늘 산이었던 것처럼 늘 한결같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산 전문 경영인, 저 최종성과 우리 산림조합이 한번 더 도약할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학력
대구농림고등학교 졸업
상주산업대학교 산림자원학과 졸업

▲경력
전)문경시 산림녹지과장
현)문경시 산림조합장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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