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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권태인(76)씨 통큰 기부로 문경시독거노인에게 5억 기부 화제
권태인(76)씨가 1월 4일 마성면사무소 전용호면장과 김억주주민자치위원장 을 찾아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3년 01월 04일(수)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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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마성연 오천2리(소야교)가 고향인 권태인(76)씨가 1월 4일 마성면사무소 전용호면장과 김억주주민자치위원장을 찾아 마성면거주 독거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일억원을 기부하여 화제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년간 일억원씩 5년간 5억원을 기부하며 "고향 독거노인들과 저소득층을 돕겠다"고 하여 새해부터 마성면에는 기쁜소식으로 2023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을 시작하였다.

동성초등학교 5학년까지 재학하고 타지로 유학 2014년과 2015년 동성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을 맡았든 권회장은 서울서 영한산업주식회사(전기,소방,통신)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회사로 마성전설주식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고향인 마성사랑에 빠져 회사 이름도 '마성전설주식회사'로 지었다고 전하고 있다.

↑↑ 뒷쪽右첫번째 (故)박정희전대통령
앞 중앙 (故)권봉원선생
ⓒ 문경시민신문
권태인회장의 부친인 (故)권봉원선생(1906년생)은 대구고보 졸업하고 문경초등학교 교사로 부임 (故)박정희전대통령과 같이 교사로 근무를했으며 어머니인 (故)윤말임씨는 마성교회(오천2리소재) 설립자이기도 하다.

권태인회장의 고향사랑은 이미 2019년과 2020년에서 부터 시작되며 2년동안 마성독거노인 10명을 선정하여 4,800만원을 기부하였고 2014년과 2015년 동성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을 맡은 이후에도 장학금을 쾌척하여 학생 5명에게 3년동안 학년별 장학금을 전달했고 동성초등학교 역사책 발간에도 후원금을 전달 하였었다.뿐만아니라 2019년 마성면100주년 마성면지 발간에도 일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여 고향사랑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이번 일억원 기부는 경북사랑의열매 재단을통해 문경시 아너소사이어티(Honor Sciety)문경시 6호로-문경1호 이상일(’15.12.), 2호 노오택(’15.12.), 3호 신동수(’16.08.), 4호 진인수(’17.01.), 5호 윤희영(’18.01.) - 신현국문경시장 취임후 첫번째 아너소사이어티로 기록된다.

권태인회장은 " 비록 작은 금액이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에는 큰 보람과 보탬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팔순이 되기전 고향사랑 기부 결심을 실천해야겠다"고 전했으며 김억주주민자치위원장에게 연락하여 실행하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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