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인물포커스] 사회적 기업가로 새로 출범한 김원식 대표, ‘금화송이차’ 출시
상표권 출원 완료, 국산차 전문가들도 호평... 5월 하동 세계차엑스포 출품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23년 01월 03일(화) 19:15
공유 :   
|
|
|  | | | ↑↑ 경북미래나눔(주) 관계자들이 개발한 ‘금화송이차’를 담을 현물병과 디자인 확정을 위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장면 | | ⓒ 문경시민신문 | | 지난해 지방선거에 문경지역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김원식 문경미래발전연구소 대표가 사회적 기업가로 다시 출범하면서 고가인 꽃송이버섯을 주원료로 하는 국산차인 ‘금화송이차’의 상표권 출연을 완료하고 출시를 앞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농업회사법인 ‘경북미래나눔’(주)를 설립하고 문경 지역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사회적기업을 목표로 선거 때보다 더 바쁘게 뛰고 있는 김원식 대표를 만나 그동안의 궁금증과 그의 포부를 물어봤다.
|  | | | ↑↑ 고품격 명차를 표방하며 경북미래나눔(주)가 곧 출시할 예정 인 ‘금화송이차’ 제품의 디자인 시안 | | ⓒ 문경시민신문 | | - 다소 생소한 ‘꽃송이버섯’을 원료로 국산차를 개발했다는데, ?
선거가 끝나고 다시 미래 농가는, 아니 농업인인 저부터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 늘 고민이 있었다. 사실 지금 모시고 있는 어머님도 백혈병과 20년 가까이 싸우고 계시지만, 제가 미국에 있을 때 건강하시던 아버님도 갑작스럽게 암으로 돌아가셨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일본에서는 46명의 암환자 전원을 완치했다는 최고의 항암·면역 물질인 베타글루칸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꽃송이버섯을 알게 됐고 거기에 푹 빠졌다.
- 그럼 ‘금화송이차’가 어떤 제품인지 설명해 준다면?
꽃송이버섯의 인기와 효능은 이미 일본에서는 10여 년 훨씬 전부터 시작됐지만, 우리나라는 이제 일반 재배에 성공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은 주로 생꽃송이버섯, 건조, 분말 등의 제품으로 팔리고 있다. 그래서 이렇게 면역과 항암 효과가 뛰어난 버섯을 어떻게 더욱 일반인들도 쉽게 접하고 음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100% 꽃송이버섯을 이용해 국산차를 개발했고, 그 이름을 ‘금화송이차’로 해서 상표권 출연도 마쳤다.
- ‘금화송이차’는 언제 출시되며, 앞으로의 계획은?
국산차 하나를 개발한다는 것도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는 처음 알았다. 녹차 등 국산차는 물론 보이차나 커피까지 다 공부해야 했고, 로스팅 시간 조절 등 어떻게 가장 일반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계속해 만든 여러 시제품을 전문가들로부터 평가받는 데만 몇 개월 이상이 걸렸다.
그 노력 덕분인지, 이제는 국산차 전문가들도 “오직 꽃송이버섯 자체만으로 이런 차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말하는 등 여러 유명 사찰의 주지 스님도 호평하는 시제품 개발을 완성했고 곧 출시할 예정이다. 우선 5월 초에 열리는 하동 세계차엑스포와 10월에는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차문화전시회에 출품해 진가를 인정받을 계획이다.
- 농가 소득 증대와 어르신,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은 어떻게 이룰 것인지?
꽃송이버섯은 고부가 가치 버섯이다.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와 경북 농업기술연구원 등에 이미 기존 시범 재배시설 사용이나 입안을 요청한 상태이고 활성화되면, 재배 단계에 경기도 안성시 사례처럼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다만 현실적으로 올해는 관내에서는 재배 및 수확이 없는 관계로 주문자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미 우리 회사 직원 모두를 취약계층으로 뽑았고 장기적으로 사회적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많은 사람들이 아쉽게 낙선했다고 한다. 다시 출마할 생각은?
저는 시민들에게 많은 빚을 진 사람이다. 하지만 꼭 당선돼야만 약속을 지킨다고는 보지 않는다. 낙선 후에도 지역의 차선 도색이나 어르신 쉼터 차광막 설치 등 작은 약속에서부터 상주추모공원 백지화 등 모든 약속들을 나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다.
최근 민주당 경북도당 사회적경제위원장으로 선출됐지만, 이것도 단지 말뿐인 정치보다는 내가 차라리 실천하는 사회적기업을 만드는 것이 훨씬 낫다는 신념으로 일하고 있다. 그래서 ‘경북미래나눔’이라는 회사를 설립한 이유이기도 하다. 중요한 것은 내가 표를 바라기 전에 ‘내가 지역민들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라고 스스로 자문해 보는 것이 정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 앞으로의 계획과 하고 싶은 말은?
선거 때 저를 가까이에서 도와주신 아주 평범한 지인들과 이야기하면서, 목표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또 배웠다. 그래서 모두가 한부모 가장이고 여성 가장인 이분들과 뜻을 모아 ‘경북미래나눔’을 출범했다. 같이 아이디어를 내고 ‘금화송이차’ 개발에 힘을 합치는 모습에서 나름 힘을 얻었다. 사회적기업을 목표로 출범한 이상 솔직히 많이 팔아 매출을 크게 늘리는 것이 지금 계획이다. 그리고 그 모든 이익을 다시 꽃송이버섯을 재배하는 우리 농가와 이를 판매하는 어려운 계층 등 모든 사람들에게 돌아가게 하는 것이 최종 바람이자 목표다. 매사에 더욱 낮은 자세로 열심히 하려고 한다.
|
|
|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최신뉴스
|
|
|
문경에서 펼쳐지는 배구 열정의 .. |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펼쳐지.. |
문경관광공사, 추석맞이 농특산물.. |
경북의 밤을 지키는 자율방범대원.. |
「서원의 물결, 제례의 시간」 .. |
문경시, 산북면 한여름밤의 콘서.. |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이.. |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제10.. |
문경시 1호 홍보대사 박강섭, .. |
경상북도의회, 2026년 의원연.. |
29「휴머노이드(Humanoi.. |
2026 문경새재 그란폰도(자전.. |
경북도서관, 이해인 수녀와 함께.. |
경북도, 2026 경상북도 양성.. |
제4회 문경트롯가요제 성황리에 .. |
대한민국을 사랑한 일본인 독립운.. |
오중기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 |
문경소방서, 대야산 산악안전지킴.. |
문경시청소년수련관, 여름 휴가.. |
문경관광공사 박시복 사장, 전.. |
보현정사에서 전하는 가을 문화 .. |
2026년 제22회 문경오미자축.. |
㈜명성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
웃고 움직이고, 함께하니 더 즐.. |
문경시, 김재철 前 문화방송(M.. |
점촌1동 자율방재단, 돈달로 일.. |
문경시 민선 9기 정책 릴레이 .. |
소촌문화재단, 2026년 2학기.. |
배구선수와 함께 꿈을 키우다! .. |
초록빛 꿈나무들의 왁자지껄 생태.. |
우리 곁의 생물, 우리가 지켜요.. |
문경시의회, 2개 연구단체로 정.. |
바르게살기운동 동로면위원회, 문.. |
문경시, 진남교 일원 하천 정화.. |
장도 보고, 고기도 굽고!‘중앙..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