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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 발언- 김경환 의원
농업 용수 부족 사태 대비를 위한 소형 저수지가 필요하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2년 10월 26일(수)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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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존경하는 문경시민 여러분,

황재용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신현국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경, 가은, 마성, 농암이 지역구인 김경환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의 위기속에서 우리시 농업 용수 부족 사태 대비를 위한 소형 저수지의 필요성에 대해서 제안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문제는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농업용수의 비효율적 배분이 물 부족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농업용수 공급·관리에 있어서 가용용수량이 제한적이고, 제2의 선택이 되어야 할 지하수를 무분별하게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가용 농업 용수량의 부족이라는 큰 위기가 발생하기 전, 우리시는 농업생산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합니다.

농업용수의 부족 현상은 이미 6~7년 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기후변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최근엔 농업-비농업 간 용수 갈등도 심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가뭄이 지속되면서 지난 5월말 우리 경북의 강우량은 116.4mm 불과해 전년동기 279mm의 41.6%를 기록하였습니다.

경북의 경우, 경산시, 영천시, 청도군에 용수를 공급하는 운문댐의 저수량이 예년의 59% 수준에 그쳐 올해 5월, 가뭄 심각 단계의 위기를 맞은 사례가 있으며, 경상북도 군 전역 7개 저수지의 저수율도 38.1%를 기록하여 예년 동기 53.7%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현상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경북 북부지역도 올해 심각한 물부족 사태로 인하여 월동작물인 고추 및 배추 재배에 있어 생육 부진과 병충해 등이 나타나 작황이 나빠진 결과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물부족 사태는 앞으로도 계속 우리 지역 농가의 월동작물에 극심한 가뭄 피해를 줄 수 있어 저수지, 양수장 등을 활용한 선제적인 용수 공급 대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가뭄이 발생하면 관정개발이나 양수장비 지원 등에 예산이 우선적으로 쓰이지만 가장 효과가 좋은 건 저수지 개발과 준설입니다. 저수지의 개발과 준설은 안정적인 용수 확보로 가뭄에 대비하고 홍수 예방에도 기여하며, 사업비도 많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의 내용들을 학술자료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거점의 아름다운 저수지들은 도시의 관광자원와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도 매우 큰 효과를 나타내고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시는 농업을 위해 오천평에서 만평 규모의 소형 저수지 용수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장차 기후변화로 인한 우리시 물부족 사태와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문경시 상류지역 산북 가좌/석봉, 가은 죽문, 농암 사현 지역에 우선적으로 저수지를 개발하고, 농암 연천 저수지는 준설 및 확장하여 농업용수 비상급수 체계를 신속하게 확보하는 것을 집행부에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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