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73주기 문경석달 양민학살 희생자 위령제 봉행
“편히 잠드시길..”유족 및 내빈 100여명 참석해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22년 10월 24일(월) 15:32
공유 :   
|
|
|  | | | ⓒ 문경시민신문 | | 문경석달 양민학살 피학살자 유족회(회장 채돈식)가 주최한 제73주기 문경석달 양민학살 희생자 위령제와 추모식이 10월 24일 오전 11시에 문경시 산북면 석달마을 위령비 앞에서 김영길 문경 부시장,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복영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유족회장, 채만희 인천채씨 문경시 종친회 회장을 비롯한 마을주민과 유족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내빈소개에 이어 김영길 문경 부시장의 강신례 및 초헌, 전국유족회장의 아헌, 유족대표의 종헌을 거쳐 유족 및 참석자들의 헌화 등을 끝으로 86위의 영령들을 추모하는 위령제가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문경 석달 양민학살 사건은 73년 전, 1949년 12월 24일 11시경 국군 2개 소대 병력이 석달마을을 지나면서 마을 가옥에 불을 지르고 무차별 사격을 가하여 죄 없는 마을주민 86명이 사망한 사건으로, 그중에는 15세 미만 아이들도 26명이나 포함되어 있었다.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1993년도부터 시작된 추모제와 위령제는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채돈식 유족회장은 추모 인사에서 “오늘 위령제에 참석해주신 모든 참석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과거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과 유족들을 위해서라도 정확한 진실규명과 배상 조치를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가겠다”고 했다.
김영길 문경 부시장은 이어진 추모사에서 “28번째 맞이하게 되는 오늘 위령제가 86위 영령들의 피맺힌 원한을 달래고, 희생자 유가족 여러분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아직 해결되지 않은 피해보상은 물론, 희생자들의 진정한 명예 회복 등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했다.
|
|
|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최신뉴스
|
|
|
2026 동성 꿈 키움 끼 돋움.. |
문경교육지원청, 흡연·마약예방 .. |
문경여중, 사랑 한 스푼, 모종.. |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 ‘맛있는.. |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
사랑해 효(孝)! 노래해 효(孝.. |
‘왕과 사는 남자’흥행 돌풍 문.. |
문경시, 이통장 대상 찾아가는 .. |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 축제 후 .. |
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 202.. |
제104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 |
제8회 문경 전국 청소년 스포츠.. |
제11회 경북협회장배 전국 동호.. |
점촌4동 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 |
박춘남 문경시의원 무소속후보 개.. |
경북교육청, 사교육비 감소 성과.. |
김원태 경북경찰청장, 문경경찰서.. |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 국민의힘.. |
민주당 이윤희 문경시장 후보, .. |
문경소방서, 스프링클러 없는 노.. |
국민의힘 경북도당 선대위 출범….. |
임이자 재경위원장, 행정안전부 .. |
경북교육청, 학교 내 성희롱․성.. |
경북도, 행정기관 공습 대비 민.. |
신현국,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
안동교도소 보라미봉사단, 농가 .. |
경북, 기업·금융과 원팀으로 1.. |
[호서남초] 손씻기로 건강 지켜.. |
“마술과 AR의 만남”영순초, .. |
문경서중학교‘전통꽃 효도화’로 .. |
공감력 UP 지역과 연계한 예술.. |
경북조리과학고, 2026 서울.. |
7 -「휴머노이드(Humano.. |
이철우 후보, 전직 장관 모임 .. |
홍종대 서문경농협 조합장 경북농..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