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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함창 고녕가야 2000년 역사 학술대회 개최
함창고녕가야역사 복원은 민족중흥으로 나아가는 원동력
일본 정한론자들의 ‘일본서기’를 추종하는 한 미래는 없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2년 10월 14일(금)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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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창고녕가야 태조 고로왕릉
ⓒ 문경시민신문
함창고녕가야 선양회(대표 봉천사주지 지정스님)와 동국대학교 불교사학회에서는 10월 22일 1시부터 상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3회 함창 고녕가야 2000년 역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남영숙 도의원, 김홍배 문화원장 축사가 있을 것이며, 2부 행사로 학술대회 발표가 있다. 발표자로는 고영섭 동국대 불교학교수, 함창고녕가야 선양회 대표 지정스님, 이용현 경북대교수, 박달석 세종문화연구원 부장, 이진혁 상주박물관 학예사 등이며 사회는 영남대학교 최재목 교수가 맡는다.

해방된지 80년이 되어가는 시점에 아직도 학계와 행정부에서 외면하는 고녕가야의 유구한 역사를 더 이상 묵과 할 수 없어 지역의 뜻있는 인사들이 모여 상주함창문경 고녕가야 선양회를 발족하고 수년전부터 역사복원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본 행사는 동국대학교 불교사학회와 고녕가야선양회가 주관하며 상주시와 봉천사가 후원 한다.

이번 대회는 3회째로 1회는 함창읍사무소 회의장에서 거행했으며 2회는 문경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지난봄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고녕가야 태조인 고로왕릉에서 진행하는 대제에 참석하여 함창 고녕가야 역사를 복원시켜 경북의 정체성을 살리고 나아가 관광문화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공약했다. 다른 나라는 없는 역사도 조작하는데 멀쩡한 역사를 짓밟고 방치한다는 것은 21세기 문화인으로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강조 했다.

지금까지 함창고녕가야의 아픈 현실을 누구도 공론화 시키지 않았는데 근래 들어 봉천사 주지인 지정스님이 다양한 형태로 언론에 연재하면서 세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상주함창문경 고녕가야선양회는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등에 자세하게 기록이 되어 있다. 태조 고로왕릉을 비롯해 오봉산 고분군 등 헤아릴 수 없는 유물 유적이 현존함에도 불구하고 함창고녕가야는 악마들의 발굽에 신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이 조선사를 해체정리 하면서 임나일본부 논리를 정립하려고 함창고녕가야를 삭제시켰다고 주장한다.

현재 함창일대는 600기의 고분이 도굴상태로 방치되어 있고, 왕릉, 왕비릉, 공갈못, 머리메조상돌, 옥려봉, 성혈석, 남산고성, 가야진, 가야정 등이 전해온다. 병풍산에는 1500여기의 고분이 도굴된 채 방채되어 있으며 이 또한 함창고녕가야를 부정하려는 세력들의 의도된 방치라고 주장한다.

함창고녕가야 선양회 대표 지정스님은 “상주시와 학계가 앞장서 한시라도 바삐 함창고녕가야의 진실을 밝혀 웅비하는 상주함창문경 건설에 초석을 다지고, 마비된 겨레 혼을 일깨워 주길 바란다”고 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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