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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에 울려 퍼진 문경새재아리랑
문경 찾아온 관찾아가는 아리랑학교, 문광객 통해 전국으로 확산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2년 09월 28일(수)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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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지난 9월 18일과 25일 오후 2시 문경새재 제1관문 주흘관 옆 소나무 숲에서 올해 2회차, 3회차 ‘찾아가는 아리랑학교’가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위원장: 이만유) 주관으로 개최되어 대성황을 이루었다. 가을의 문턱인 9월에 전국에서 문경을 찾아오신 관광객들이 다양한 공연과 아리랑 노랫가락에 맞춰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역사적 뿌리가 깊은 문경새재아리랑은 근대 아리랑의 시원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정선, 진도, 밀양아리랑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소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실내에서만 이루어졌던 아리랑학교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불특정 다수의 관광객을 상대로 관내 유명 관광지에서 여는 변화를 추구하여 매회 전국 곳곳에서 오신 수백 명 관광객에게 우리 문경새재아리랑을 알려 전국으로 확산하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이날 식전 행사로 한두리국악단(단장: 함수호)과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이하 아도위) 소속 국악인들,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이어서 문경새재아리랑의 유래 및 특성에 대한 이야기식 강의가 있었고 문경새재아리랑 공연과 아리랑 따라 부르기, 관광객 중 방금 배운 아리랑 불러보기, 우리 아도위가 창작한 코로나아리랑과 풍년아리랑 소개, 다듬이 공연 및 체험이 있었다.

분위기가 무르익어 장구춤과 장타령, 타지역 아리랑인 진도, 밀양, 본조아리랑도 부르면서 관광객과 출연자, 아도위 위원들이 함께 어울려 노래하고 춤추는 ‘한바탕 어울림’을 끝으로 아쉬움을 남긴 채 마무리하였다.

마지막 인사말로 오늘 이 아리랑학교에서 만난 인연으로 우리 문경새재아리랑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살고 계시는 곳이나 가시는 곳곳마다 문경새재아리랑을 부르고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셔서 5천만 국민, 나아가 세계인들의 가슴을 울리는 노래로 불리는 그날이 오기까지 함께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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