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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요, 싫어요는 이제 그만! 체험형 수업으로 성인지 감수성 쑥쑥!
체험형 성교육 부스 운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2년 08월 18일(목)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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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동로초등학교는 8월 18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북부 청소년 성문화 센터와 연계하여 ‘체험형 성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생명의 소중함, 성폭력 예방, 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총 3부스를 운영하여 학년군별로 돌아가면서 전교생이 부스를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도시의 중심과 많이 떨어져 전문적인 성교육을 받는 것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이 확립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해당 교육은 교실 3곳을 선정하여 학생들이 온전히 해당파트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제 1부스인 생명의 소중함 파트는 도서실에서 실시했다.

태아 발달 과정 교육부터 태동 체험, 아기 돌보기 체험 등을 통해 부모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제 2부스인 성폭력예방 파트는 과학실에서 진행했다. 이는 성교육 전문강사가 디지털 성범죄, 성폭력 대처법 등 학생들의 ‘성 인권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들을 실시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뽑기를 하고 문제를 맞춰 상품을 받아가는 활동을 실시하여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다시 상기시키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제 3부스인 성평등 파트는 영어체험실에서 진행했다.

상황카드를 이용하여 평등의 개념에 대해 이야기하고 학생들이 직접 본인들이 생각하는 평등의 방식으로 빵을 배분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에코백 만들기로 마무리 되었다. 위와 같은 프로그램 운영은 궁극적으로 올바른 성문화 조성과 성 인권 교육 전문성 확보 및 확대라는 성교육 목표 도달을 위한 한 걸음이 됐다.

4학년 이○○학생은 “특별실을 하나의 체험 부스로 성교육을 하니깐 더 재밌고 신기했어요. 뽑기로 퀴즈 풀고 상품을 받아서 기분이 매우 좋아요”라고 말하였다. 동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성적 주체로서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고 자신과 타인의 권리 존중에 근거한 성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성인권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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