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삭새콤한 명품 문경아오리, 여름대표 과일로 우뚝!
50ha, 1,200톤 생산, 식감 좋아 젊은 층 선호도 높아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22년 08월 09일(화) 10:35
공유 :   
|
|  | | ⓒ 문경시민신문 | | 사과하면 가을에 수확하는 붉은색의 과일을 연상하지만 문경은 7월부터 그것도 푸른색의 사과를 수확한다. 바로 문경의 여름 대표사과 아오리다. 아삭한 식감과 새콤한 맛이 일품이라 젊은이들의 선호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면서 마니아층이 점점 두터워지고 있어 귀하신 대접을 받는다.
문경시는 2,082ha의 사과를 재배하는데 그중 아오리는 3%미만인 50ha 정도다. 올해는 개화기 저온피해와 병해충 발생빈도가 적어 생육초기 작황은 지난해 보다 좋았지만 과실 비대기인 6월, 강우량이 부족하여 생산량은 1,200톤으로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인 과실 품위는 지난해 보다 다소 높지만 지역별로 심한 편차를 보여 앞으로 관수와 비배관리에 특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한편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문경농협에서 500톤, 거점APC에서 700톤을 수매하고 있지만 최근 계속되는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사과수확이 지연되어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매된 사과는 대한민국 대표 유통업체인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전 매장에 진열되어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다. 수매가격은 지난해 보다 5%정도 오른 ㎏당 2,700원이지만 농약을 비롯한 자재값과 인건비가 가파르게 인상되어 농가의 표정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전국 사과생산량 5위를 차지하는 문경시는 사과생산단계에는 생력화장비와, 화상병 예방약제 등 각종 기자재를 지원하고 유통단계에는 포장재와 선별기, 택배비 등을 지원하여 사과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사과가 문경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가가 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며 과수농가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였다.
|
|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건보공단 문경예천지사, 보육시.. |
고용노동부영주지청, 「안전한 .. |
경상북도는 12‧3 비상계엄 .. |
새문경로타리클럽(회장 유덕근) .. |
임이자 기재위원장, 당진 현대제.. |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 |
경북도의회, 여성건설인 육성과 .. |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2025.. |
제5회 봉천사개미취 축제 및 국.. |
2025 동로면 디지털 배움터 .. |
산북면 새마을회, 마을 환경 가.. |
문경대학교, 2학기 개강맞이 행.. |
문경문화예술회관 2025년 공연.. |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나라.. |
문경시, 인구정책 선호도조사 및.. |
경상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 |
경북도의회, 한·미 정상회담 농.. |
학생이 여는 미래 교육의 길, .. |
대한적십자봉사회 문경시지구협의회.. |
대한적십자 문경시지구협의회 ‘정.. |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 |
「한국관광공사 국내여행 블로그」.. |
문경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
“지방소멸 위기, 교육 혁신이 .. |
경북교육청, 정책혁신아카데미 ‘.. |
경북도의 특별전시 ‘빛으로 피어.. |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 가족 체험.. |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본선 열기.. |
경상북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
경북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 |
2025년 APEC 정상회의 응.. |
석문구곡시(石門九曲詩).. |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간담회.. |
문경시,‘농촌 왕진버스’성황리에.. |
문경시 2025년 고등학생 해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