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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초병설유치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발명교실
2022학년도 유치원 학부모 발명교실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2년 07월 07일(목)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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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모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성중)은 7월 6일(수)에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전초등학교 영재교실에서 학부모 발명교실을 실시하였다. 자녀의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효율적인 자녀지도 및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 양육에 대한 부모로서의 자신감과 행복감을 증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속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으로 힘겨웠던 학부모들이 모처럼 함께 모여 인사도 나누고 문경 발명센터 발명교실 교사로부터 트리즈를 이용한 발명아이디어 발상법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들었다. 트리즈 기법은 창의력을 실행에 옮기는 과정까지 갖추고 있어 창의성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학부모들이 유아 놀이와 연계성을 이해하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학부모가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타일을 이용한 냄비받침대를 만들었다. 각자의 개성과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무늬의 타일과 색다른 타일 배치로 각양각색의 냄비받침대 만들기로 알찬연수를 하였다.

발명교실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었어요”, “발명교실이라 해서 어렵게 생각했는데 한 번 더 생각하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다”, “냄비 받침대가 예뻐서 매일 사용할 것 같아요”, “가족들에게 만든 과정 이야기 해주고 싶어요” 라고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수줍게 후기를 전하였다.

김성중 원장은 “힘겨웠던 코로나 시대가 끝나가고 일상회복으로 점차 나아가는 중 학부모님도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하게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자신감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유아뿐 만 아니라 학부모, 교직원 모두 행복한 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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