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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포스코는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조치를 마련하고,
2차 피해 예방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라!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2년 06월 26일(일)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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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최근 포스코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피해자에게 적극적으로 연대한다. 또한 이번 사건과 관련해 포스코의 미흡한 대처로 피해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와 2차 피해에 대해선 강력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한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난해 직장내 괴롭힘과 성희롱 피해와 관련해 포스크측에 신고를 했지만 피해자 보호조치는 취해지지 않았고, 비밀 유지도 지켜지지 않는 등 피해자에 대한 심각한 2차 피해가 자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이달 초 직장 상사로 부터 심각한 성폭력 피해를 당하고 경찰에 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만 4명이다. (포항MBC 보도, 2022.06.20)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이 발생할 경우 해당 기관에서는 △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조치 △ 피해자 가해자 즉각 분리 조치 △ 사용자는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예방 △피해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를 금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이다.

하지만 이번에 포스코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에서는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조치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미투를 한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가 조직적으로 이뤄졌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포스코는 이달 초 상사의 심각한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것을 인지한 이후에도 피해자 가해자 즉각 분리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회사 사택에 아래 위층에 피해자와 가해자가 그대로 거주하도록 방치한 것을 명백한 회사 책임이다.
또한 지난해 직장내 괴롭힘과 성희롱 피해 신고 이후에 2차 피해로 부서를 이동했지만 3개월 만에 다시 원래 부서로 복귀 한 것을 명령한 것은 명백한 불이익 조치에 해당함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이는 형사처벌까지 가능하며 이에 대한 책임은 포스코 최고 책임자 최정우 회장이 져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번 포스코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용기를 낸 피해자에게 적극적으로 연대할 것이며, 피해자가 온전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할 것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포스코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조치를 취하고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를 자행한 가해자에 대해 강력하게 조치하라.

하나. 수사 기관은 이번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성인지감수성에 입각해 철저하게 수사할 것으로 요청하며, 공정한 수사를 통해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에 대해 강력 처벌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고용노동부는 포스코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 강력하게 대처하라.

하나. 포스코는 부실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메뉴얼을 전면 개선해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하며, 전수 조사를 실시해 강력한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라.


2022. 06.26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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