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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서중] 찾아가는 ‘AI 지니어스 수업’ 운영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핵심 기술 체험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2년 06월 03일(금)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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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서중학교(교장 황희중)는 6월 3일(금) 본교와 마성중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LG CNS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상상이 수행하는 ‘찾아가는 AI 지니어스 수업’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1~6교시 동안 준비된 노트북을 활용하여 AI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4개의 교실에서 5~6개의 모둠을 구성하여 활동 위주의 학생 참여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은 100분씩 3가지 모듈로 운영되었다. 첫째, ‘AI 챗봇 만들기’를 통해 AI 챗봇이 무엇인지 알고 자신만의 AI 챗봇을 계획하고,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AI 자율주행자동차’를 통해 AI로 교통 표지판을 인식하여 자신이 자율주행자동차를 만들어 보았다. 마지막으로는 ‘Smart Data Lab’을 통해 데이터의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서비스를 만드는 시간으로 AI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를 도와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현대 사회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기술인 AI(인공지능), SW 관련 기본 원리를 검증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직접 체험하여 시대에 주축이 될 인재로 양성될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뉴스나 인터넷에서 자주 접하는 AI 기술에 대해 전에는 단지 어려운 기술인 줄 알았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실생활에 스며든 익숙한 기술이었다.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 배워서 흥미가 있었고, 나도 잘 배워두어 스마트한 인재가 되어 미래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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