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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출렁출렁! 신나는 밧줄놀이
2022학년도 유치원 밧줄놀이 체험학습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22년 05월 26일(목)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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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문경시민신문 | |
모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성중)은 5월 26일(목)에 영신숲에서 밧줄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았던 유아들이 숲에서 신나게 뛰고 도전과 모험을 즐기는 밧줄놀이 삼매경에 빠져들었다.
먼저 둥글게 서서 준비운동을 하여 미연의 사고를 예방하고 밧줄놀이 안전수칙을 배우고 본격적으로 밧줄놀이를 시작하였다. 짚라인, 줄그네, 그물그네, 외줄다리, 해먹 등 여러 가지 밧줄놀이를 하였다. 짚라인과 줄그네를 타기 위해 줄을 서있을 때부터 기대감과 떨림이 가득한 표정이였다. 유아들마다 줄그네의 높이를 다르게 해서 유아의 개인차를 존중하여 성취감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
해먹에 안전하게 올라가 누워서 친구가 해먹을 흔들어주자 하늘이 보이고 친구의 얼굴도 보이자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그물그네에 올라가서 발이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거미놀이를 하였다.
줄그네를 타던 만5세 유아는 “다리를 굽히니까 땅에 발이 닿아서 그네가 멈췄어요, 하기 전에는 무서웠는데 하고 나니까 또 올라가고 싶어요", 만3세 유아는 “줄이 흔들흔들해요” 라고 솔직하게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였다.
김성중 원장은 “밧줄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신체운동능력도 기르고 도전과 모험을 즐기는 몸과 마음이 튼튼한 유아로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실내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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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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