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9 오전 07:12: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정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색깔공세 중단하고 정책선거에 나서야
토론회 중 ‘북한 주적, 북핵’등 느닷없는 색깔공세, 지난 4년 실책 덮으려는 꼼수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2년 05월 26일(목) 15:35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지난 25일 오후 11시 경상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최한 KBS대구방송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후보에게 '북한이 주적이냐 아니냐' '북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도정과는 아무 관련도 없는 색깔공세를 이어갔다.

전체 토론시간 가운데 가장 긴 시간이 주어지는 두 번의 ‘주도권토론’ 대부분을 황당한 색깔론으로 일관한 이철우 후보는 정작 “대구경북행정통합을 무리하게 추진한 실책을 인정하느냐, 3년동안 허송세월 한데 대해 도민께 사죄해야하지 않나?”, “K2미군기지 이전은 한미행정협정에 따라 미국이 결정하는데 대구공항 이전을 논의하면서 몰랐는가?”라는 임미애 후보 질문에는 변명으로 일관했다.

경북의 현안을 점검하고 후보간 정책 공약을 세밀하게 검증해도 모자랄 단 한번의 방송토론회를 경북의 발전, 도민들의 삶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케케묵은 색깔공세로 허비한 이철우 후보는 과연 지난 4년 경북도정을 책임졌던 도지사가 맞는지 그 수준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후보는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군부독재에 항거하고 대통령 직선제와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다 의성에서 농사를 지으며 지방소멸 위기 무너져가는 농촌에서 버티고 있는 농부 정치인이다.

적어도 국가권력이 국민을 억압하고 정의로운 젊은이들이 의문사 당하던 살벌한 폭압의 시대 독재권력에 복무하던 옛 국가안전기획부, 국정원 출신 이철우 후보가 할 말은 아니지 않는가.

이철우 후보는 지난 4년 경북도정의 실책을 덮으려 꼼수만 부릴 것이 아니라 남은 선거기간 만이라도 당당하게 위기의 경북을 이끌 정책과 공약으로 승부해 주기를 바란다.


2022년 5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문경시청 조하림,세계 재패 올해..
신현국 문경시장 2025 한국을..
문경시, 글로벌 웰빙 리조트 기..
문경활공랜드 불법영업 사고로 이..
“10분 후에 집 앞 공원에서 ..
대선후 문경의 장래..
영원한 피고인..
흙과 붓..
21대 대통령 이재명 당선 4일..
문경시종합사회 복지관 노인맞춤돌..
최신뉴스
제2회 '돈달마을 꽃끼리정원 마..  
동로면 파크골프회, 문경시장학회..  
제35회 새재기 생활체육 전국 ..  
문경시,‘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  
문경경찰서, 여름철 재난 대비 ..  
문경소방서, 구조-화재진압대원 ..  
진남교반 솔 석부작..  
점촌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2..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문경소방서 2025년 상반기 ..  
2024년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  
문경소방서, 현장구급대원 “새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주요..  
북교육청, 2025 디지털 기반..  
2025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  
2025년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  
2025년 여름철 사과원 병해충..  
목표가 있는 꿈은 행복하다...  
문경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  
문경시·남원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  
“10분 후에 집 앞 공원에서 ..  
점촌3동 자연보호협의회 가시박 ..  
25년 6월 산북면 이장자치회,..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 문경읍지역사..  
2025년 문경읍장기 게이트볼대..  
[ 명사칼럼 ] 문경과 세계적인..  
「다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문..  
iM뱅크 문경지점, 문경시장애인..  
룰루랄라 생각 쑥쑥, 웃음 팡팡..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2024..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  
문경시, 12개 시군과 한뜻으로..  
국립공원공단 사칭한 물품 납품 ..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 친환..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