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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성폭력, 담배 연기 없는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 우리 함께 만들어요 !
점촌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새재걷기 캠페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2년 05월 23일(월)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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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중학교(교장 이현석)는 지난 5월 21일 문경새재에서 ‘학교폭력 및 흡연 예방을 위한 학생, 학부모, 교사 문경새재걷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학생회 대의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관광 100선에 빛나는 문경새재에서 ‘학교 폭력과 담배 연기가 없는 청정 교정’을 만들기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이현석 교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하지 못했던 캠페인 활동을 3년 만에 다시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세 사람이 부모, 스승, 친구라고 하는데, 그 세 사람이 모두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어떤 시간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생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문경새재의 쓰레기를 줍는 ‘줍킹 활동’도 함께 실시하여 문경새재를 관광하는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학생들에게 직접 많은 격려와 칭찬을 받기도 하였다.

점촌중학교는 매년 4~5월 문경새재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한마음 걷기’를 통하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안에서는 토닥토닥 등굣길, 아들과 엄・빠, 쌤의 배드민턴대회, 교직원 연수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점촌중학교의 이러한 의미 있는 교육활동은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담배 연기 없는 청정학교’를 만들어 가며 더 나아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가 되어가는 좋은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점촌중학교 발전이 기대되는 바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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