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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당협위원장,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상주‧문경시장 예비후보자 정견발표회 개최 ‘성료’
국민의힘 상주‧문경시장 예비후보자 정견발표회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2년 04월 20일(수)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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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국민의힘 상주‧문경 당원협의회(임이자 국회의원)은 20일(수) <국민의힘 상주‧문경시장 예비후보자 정견발표회>를 오전10시 상주시 문화회관, 오후2시 문경시 문화회관에서 각각 개최했다.

이날, 정견발표회에서는 기초‧광역 출마예비후보자를 포함해 상주‧문경 당협 상임고문, 운영위원 등으로 구성된 핵심당원 및 언론인 150여명 이 참관했으며, 직접 참관하지 못한 당원들도 채널영남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청했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정견발표회에 앞서“참석해주신 상주‧문경당협 핵심당원 및 언론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하신 당원분들은 생방송 유튜브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다”며,“시장 예비후보자들의 비전과 정견을 공유하는 첫 번째 시도로서 공정한 선거문화 확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참으로 뜻 깊다”고 했다.

이번 정견발표회는 출마자들에게 본인의 정책과 역량, 그리고 의정활동 목표등을 소상히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상주‧문경을 위한 비전을 당원 모두에게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추첨을 통해 발표순서를 정하고 8분의 발표시간이 주어졌으며, 참석한 당원 및 언론인들과 6분 동안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상주시 정견발표회에서는 정재현 (현) 상주시의회 의장 , 강영석 (현) 상주시장 , 윤위영 (전)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상주문경 선거대책위원회 상주시 상임 선대위원장 , 박두석 (전) DHL Korea 부시장 순으로 발표했다.

문경시 정견발표회에서는 우선순위 번호표 뽑기로 결정을하고

ⓒ 문경시민신문
서원 (전) 영주시 부시장이 첫번째로 서 예비후보는 문경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인구급감과 청년일자리, 구도심의 암흑화를 지적하며 IT 기업과 게임,영상 사업 유치를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급감하는 인구 문제에 대해서는 자연발생적 인구증가의 어려움과 한계를 설명하며 요양병원 확충으로 수도권의 인구유입 유도안을 제시했으며,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의거리 재정비 사업, 감홍사과 특구지정을 비롯한 경쟁력 있는 작목으로 영농후계자를 육성하는 등 지역농업 지원책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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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전) 문경시장이 이어서 두번째 정견발표로 신 예비후보는 한국체육대학 유치를 핵심과제로 발표하며 국립대학 지방이전 계획과 국비가 소요되는 사업인 만큼 문경시장의 역량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라 국회의원이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호소했다. 또한 숭실대 캠퍼스 유치, 주흘산 케이블카 설치, 돈달산 공원화, 도시가스 조기 공급, 대기업 유치, 축산업 규제 완하, 농업분야 보조금 확대 등 10대 공약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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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돈 (전) 삼성물산 전무가 세번째로 출마자 가운데 유일한 기업인 출신으로 강 예비후보는 인구감소가 문경시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 지적하고 국내 최대.최고의 요양도시로 문경을 건설하겠다 제시했다. 초고령화 가속화 양상으로 변모하는 대한민국의 차세대 사업은 요양사업이라 강조하며 한방종합병원 건설을 제시하고, 삼성계열사 유치와 농업,축산 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총괄기관 설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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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홍호 (전)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네번째 연설로 채 예비후보는 가업계승 청년 월급제를 도입해 지역에서 부모님과 함께 10년이상 거주한 청년들을 우대하는 정책을 비롯해 드론산업 특구 지정, 문경새재관광객 입장료 징수, 농촌인력중개센터 건립 등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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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발표한 이응천 예비후보는 시의원 시절부터 고민한 인구소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맞춤형 의료재활센터의 건립으로 7만 시민의 자급자족이 아닌 120만명 대상의 시책을 펼칠 것이라 호소했다.

질의응답 시간에서 한 당원은“출마한 후보자가 낙선했을 시 문경의 발전을 위해 본인의 좋은 공약들을 담아 한 마음으로 당선자를 도와줄 수 있는지”질문했고, 후보자는 “문경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그렇게 할 뜻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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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 청년당원은 “지금껏 문경에는 각 후보 진영 간 갈등과 반목으로 많은 상처가 있는데, 모두 함께 화합한다는 의미로 손을 잡아달라”고 당부했고, 임이자 국회의원과 5명의 후보자들은 함께 손을 맞잡고 문경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짐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임이자 의원은 “오늘 정견발표회는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젼을 많은 당원들과 공유해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과 공정한 선거문화 확립은 물론 선거로 발생하는 반목과 갈등을 줄이는 화합의 장이 된것 같아 매우 뜻 깊다”고 했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공정한 공천, 올바른 선거문화 확립을 위해 기초의원 공천방침을 발표하고 15~16일 면접을 실시했다.

임의원의 공정한 공천을 위한 새로운 시도들에 대해 당원들과 시민들은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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