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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반려동물인 516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위해 동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2년 02월 26일(토)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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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경북지역 반려동물인 516인은 2월 26일(토)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반려동물인의 특성에 맞게 반려동물과 함께 참가하여 분위기를 더했다.

경북지역 반려동물인들은 대한민국이 모든 것을 바꾸는 대전환 없이는 사람과 동물의 공생이 거의 불가능한 사회임을 지적하고,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과거 성남시 모란시장의 개도살 업체를 정비한 것과 경기도 특사경을 통해 대대적인 동물학대 단속을 추진한 것을 예로 들며 이재명 후보의 결단력과 추진력을 믿는다”고 했다.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안동·예천 지역 반려동물특위 권순백 위원장은 “지금까지 나온 동물에 대한 공약과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데 이재명 후보는 공약 이행률이 95%가 넘는다” 며 이재명 후보가 반드시 동물들을 위한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지지를 밝혔다.

[ 경북 반려동물인 516인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문 ]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이재명과 함께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1500만명의 반려인구가 있지만, 그 이면에는
`강아지 공장’ 으로 대표되는 왜곡된 동물생산/판매 구조가 숨어있으며, 매년 13만 마리에 달하는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그 중 절반이 보호소에서 죽는다. 또한 「동물보호법」상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먹는 문제는 30년 이상 무법의 영역에 방치되고 있으며, 길고양이 살해 등 동물학대는 갈수록 늘어나고 은밀하게 조직화 되고 있다. 그야말로 모든 것을 바꾸는 대전환 없이는 사람과 동물의 공생이 거의 불가능한 사회인 것이다.

우리는 느낄 수 있는 존재인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원한다. 우리는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수가제 도입, 반려동물 식용금지 추진, 동물학대 예방,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와 비건문화 확산 등 이재명 후배가 제시하는 사람·동물·자연의 조화로운 공생 공약들을 보았고, 그것이 21세기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부터 대한민국의 사람을 포함한 모든 동물들을 위한 대통령 후보로서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

오랜 세월 동물을 이용하고 착취하던 사회를 공생하는 사회로 변화시키는 일엔 많은 저항이 따를 것이다. 그동안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에서 많은 전임 시장들이 하지 못한 모란시장 정비를 추진해 개도살을 없앴고, 경기도에서 많은 전임 도지사들이 시도하지 않은 특사경 단속을 통해 수 많은 개도살장과 번식장의 동물학대를 처벌하고 개선시켰다. 반려동물 식용금지 등 이재명 후보의 동물공약을 실현하는 과정에선 더 큰 어려움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이재명 후보가 추진하는 동물권 정책의 방향이 옳다고 판단하며, 적극적인 지지와 행동을 통해 이재명 후보를 지키고 응원할 것이다.
우리는 이재명 후보의 결단력과 추진력을 믿는다. 대한민국에서 버려지고 죽어가는 힘 없는 생명들의 고통이 멈춰지길 바라는 평생의 염원을 담아 동물을 사랑하는 경북 반려동물인 516명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


2022년 2월 26일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경북 반려동물인 516인 일동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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