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4 오후 02:10: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사회·경제 일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와 직능단체 문경시와 문경시의회 규탄집회 가져
이웃 지자체는 지원금 두 번 지급 문경시는 지원 한번 없어 분통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2년 02월 25일(금) 07:09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배창우)를 비롯한 직능단체 대표들과 회원들이 문경시와 문경시의회에서 규탄 집회를 열었다.

24일 오후2시 문경시청 정문 앞에 모인 200여 명의 회원들은 "문경시 소상공인 다죽는다","소상공인 지원하겠다고 한 약속 지켜라" 라고 적힌 현수막과 손피켓을 들고 문경시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쳤다.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 배창우회장은 “문경시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 동안 하루를 1년처럼 극심한 고통을 감내하면서 힘겹게 버텨왔다”며“ 그간 소상공인들을 외면한 문경시와 문경시의회를 규탄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에 나선다"라는 내용의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배회장이 낭독한 규탄 성명서에는 "두 번에 걸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 본 예산안에서 문경시의 인구감소정책에 따른 모듈형주택 예산요구와 이를 반대하는 문경시의회의 기 싸움으로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가 요구한 문경시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재난지원금)은 묵살됐다"고 주장했다.

집회를 마친 이들은 도보로 문경시의회 청사로 이동해 '문경시의회 규탄집회'를 가졌다.

문경시의회 김창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코로나19 로 문경시소상공인의 피해가 크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밝히면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했으나 문경시와의 협의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문경시의회는 앞으로 문경시와 협의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소상공인협회 배창우회장은 “이웃 지자체는 코로나19 여파로 힘겨워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금을 두 번이나 지급했는데 문경시소상공인은 한번도 받지 못했다”며“ 시민들의 혈세를 두고 문경시와 문경시의회의가 매번 충돌하면서 문경시민들을 외면해 왔다 ”며“ 명분 따지지 말고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에 머리를 맞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 우리는 이 일이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배창우)를 비롯한 직능단체는 지난 21일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문경시와 문경시의회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지금은 5,140여명의 문경시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대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문경시청 조하림,세계 재패 올해..
신현국 문경시장 2025 한국을..
문경활공랜드 불법영업 사고로 이..
문경시청 실업선수단, 소프트테니..
박열 의사의 아나키즘(아나키스트..
대선후 문경의 장래..
영원한 피고인..
21대 대통령 이재명 당선 4일..
흙과 붓..
마음이 지치셨나요? 1:1 심리..
최신뉴스
경북교육청, 전몰학도의용군 추념..  
흙과 붓..  
문경시, 문경에코월드 가상현실 ..  
부산시 연제구 평생학습동아리 문..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맞춤..  
‘늘사랑가족 나눔 시장놀이 개최..  
함께 만드는 Green 경북....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지역특화형..  
신기하고 호기심 가득한 녹색 미..  
문경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제2..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경북교육..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영양·영..  
[호서남초] 학생과 지역이 함께..  
교실 수업 속 인구문제, 함께 ..  
우리 모두 노담! 나는야 건강지..  
경상북도교육청 상주수학체험센터와..  
손끝에서 빚어낸 전통, 나만의 ..  
문경여중, ‘학교폭력 ZERO!..  
문경여중 환경 나눔 봉사 동아리..  
블루베리도 따고 동물도 만나고!..  
사례 슈퍼비전을 통해 함께 성장..  
따고! 만들고! 먹고! 블루베리..  
교실 수업 속 인구문제, 함께 ..  
경북교육청, 2025년도 제2회..  
신현국 문경시장 2025 한국을..  
한국신문협회 APEC 정상회의 ..  
마성면 새마을회, 상반기 도로변..  
문경시청년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  
문경시청년센터, 『문경 청년 소..  
문경시 일자리 박람회 개최..  
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 잊..  
진후진 문경시의회 부의장, “2..  
문경시종합사회 복지관 노인맞춤돌..  
6·25 전쟁이 주는 교훈..  
박채아 위원장, 2024회계연도..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