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9-06 02:07:4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인물포커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도의회, 일본 독도 도발 망언“즉각 사죄하고 중단하라”
- 고우현 의장, 일 외무상 망언 규탄 성명으로 강력한 의지 나타내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2년 01월 18일(화) 03:4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일본 외무상이 1월 17일(월) 일본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한 망언은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 영유권에 대한 도발 행위로 즉각 중단할 것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독도 망언은 아베 신조 총리 내각 시절인 2014년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 10월 출범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 내각에 이르기까지 9년째 억지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고우현 도의장은 “양국간의 우호 협력과 건전한 관계를 강조하면서도 일본의 독도 망언이 9년째 계속되고 있다”며, “독도를 관할하는 도의장으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일본의 반역사적, 반평화적 도발행위에 강력하게 맞설 것임”을 천명했다.

한편, 박판수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작년 도쿄올림픽 때 억지주장에 이어 올해도 독도 망언을 서슴치 않고 있다”며, “국제평화를 위협하는 일본의 도발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독도 망언을 즉각 중단하고 지난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세계 평화 유지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일본외무상 국회 외교연설 독도 망언에 대한

규 탄 성 명 서


1. 일본 외무상이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발언한 것은 역사적으로 명백한
우리 영토에 대한 침탈 야욕을 다시 한 번 드러내는
도발 행위이다.

2. 일본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은 국가 간 분쟁을
야기하고 자국민에게 그릇된 역사 인식을 심는 것으로
양국의 우호관계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은 행위로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3.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의회 의장으로서 300만
도민을 대표하여 국제평화를 위협하는 일본의
반역사적, 반평화적 도발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하루빨리 제대로 된 역사 인식하에 정상적인 국가로
돌아올 것을 촉구한다.

2022년 1월 17일
경상북도의회 의장 고 우 현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예선부터..
제5회 봉천사개미취 축제 및 국..
“지방소멸 위기, 교육 혁신이 ..
문경에 ‘피클볼’하러 오세요. ..
“제37대 유진선 문경교육지원청..
석문구곡시(石門九曲詩)..
이제는 다양한 수종(樹種) 갱신..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본선 열기..
‘코리안 데이즈 앳 테르메’에서..
파크골프의 성지, 문경..
최신뉴스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 찾아가는..  
2025년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상..  
손끝에서 느껴지는 전략과 긴장감..  
문경이 준비한 최고의 가을 선물..  
점촌5동 행복사랑나눔터에 따뜻한..  
화합하는 영순면, 주민과 함께하..  
2025년 문경시아이돌봄지원사업..  
당근마켓‧번개장터 건기식 중고거..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드론산업 ..  
함께 배우고 즐기는 유아교육체험..  
문경공업고, 2026년 군무원 ..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재난에 대..  
문경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안전하게 길을 건너요!"..  
문경시,‘제1회 청년대상’후보자..  
지역기반 첨단 공공영상 제작시설..  
경북교육청, 외국 국적 유아도 ..  
경상북도인재개발원, 도청 신도시..  
SPC, 식품위생법 위반 1위 ..  
바르게살기운동 농암면위원회, 제..  
문경문화예술회관, 웅산 All ..  
“등굣길 더 가까이”경북교육청,..  
“허점 드러난 중고차 관리 실태..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주민참여..  
이철우 지사, “국비는 설득의 ..  
문경경찰서, 지역경찰 대상 ‘..  
“취업으로 더 나은 내일을” 문..  
문경시, 축산농가에 풀사료 총 ..  
출향인 기업가, 문경시장학회 장..  
문경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추석 앞둔 지적측량 지연, 문경..  
점촌4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본..  
동로면 새마을회, 문경오미자축제..  
호계면, 점촌로타리클럽과 자매결..  
이제는 다양한 수종(樹種) 갱신..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