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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부부, 문경 가은역 꼬마열차 탑승!
12일 오전 11시 45분경 문경시 가은읍 꼬마열차 탑승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12일(일)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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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부부가 12일 오전 11시 45분경 문경시 가은읍에 도착, 300명의 민주당 지지자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문경시관광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꼬마열차를 탑승하였다.

앞서 매타버스가 서영교(서울중랑구 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김주영(경기김포 갑) 국회의원, 박찬대(인천연수 갑) 국회의원, 한준호(경기고양 을) 국회의원, 이소영(경기의왕·과천시) 국회의원 등이 먼저 도착하여 지지자들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을 외치며 서막의 열기를 고조 시켰고, 이어 이재명 대선 후보와 부인인 김혜경 여사가 도착하여 더불어민주당 상주·문경당협위원장인 정용운 위원장과 민주평통 박인국 회장이 문경 방문 축하 꽃다발을 전하고 지지자들과 함께 박수를 보냈다.

고향인 TK를 찾은 이 후보는 20년 전 석탄을 운반했던 꼬마열차에 셀카봉을 들고 유튜브 생중계를 하며 김혜경 부인과 함께 탑승을 했으며, 이로 인해 문경시의 관광상품인 꼬마열차는 전국 각지로 생중계되는 행운을 맛보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를 사고 팔 수 있게 해야 하며, 이제는 태양 농사와 바람 농사를 짓고 거기서 나오는 수익을 동네 주민들과 함께 나누어 바람 연금, 햇빛 연금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에너지 정책의 대 전환이 필요하며, 실력을 실천하여 잘사는 문경을 만들고 폐광지역 최대의 수예지가 될것이며 이재명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경주이씨 문경시 종친회에서는 "폐광지역 산업 유치와 지방 소멸 위기 대응, 농업 지원 사업으로 소규모 농협이 생산한 농산물은 지역 단위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교육예산은 학생수 감소에 따라 지역 개발 세수로 전환하여, 지역 주민의 정보 교육기관으로 지원하는 등 출산 정책의 일원화와 중·소도시로의 정부 투자 기관 이전 등의 건의서를 전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선 후보 부부는 곧바로 상주시로 이동하여 오후 2시 30분경 '상주마을 반상회' 쌀 수매와 기본 소득 주제로 승곡체험휴양마을서 주민들과의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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