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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전 문경시장, '문경의 경제도약과 일등농촌이야기' 출판기념회 대성황!
11일 오후 2시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12일(일)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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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신현국 전 문경시장의 '문경의 경제도약과 일등농촌이야기' 출판기념회가 11일 오후 2시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내에 499명이 입장했고, 대강당 밖에는 입장하지 못한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입장을 아쉬워 하며 행사 진행을 경청해다.

김국현, 김선주 씨의 사회로 사전 공연에서 지역 가수 '노래를 사랑하는 주부' 정영숙 씨의 선창으로 흥을 돋구었고, 아리랑을 노래하고 독도를 사랑하는 '고동 앙상블'의 한산 씨가 아쟁과 함께 문경새재의 애절함을 가사로 전달하였으며, 마지막 K팝스타 출신인 전유하 가수가 마무리하며 서막을 장식했다.

사회자는 일정이 바쁜 관계로 참석치 못한 국민의힘 임이자, 주호영 국회의원의 축전을 읽어드렸고, 내빈 소개로는 장윤석 전 국회의원과 주광덕 전 국회의원, 우종철 박정희 아카데미소장, 아시아시멘트 고규환 사장, 이한성 전 국회의원, 일요서울 고재구 회장, 신영국 문경대총장, 고정한 문경시노인회장, 이의관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도의원, 진후진 문경시의원, 현한근 문화원장, 송명선 문경농협축협조합장, 문경농협 김종호 조합장 등 인사들을 소개했다. 이어 내빈 소개된 장윤석 전 국회의원과 주광덕 전 국회의원, 우종철 박정희 아카데미소장의 축하 연설로 참석자들의 큰 박수가 이어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신 전 문경시장은 "오랫만에 이 자리에 서니까 가슴이 찡하다"며, "고민, 고민 끝에 실행한 출판 기념회가 다행이 날씨가 도와줘서 다행이며, 코로나 19로 인해 입장도 못하고 밖에서 많은 시민들이 대기 중이라 너무 죄송하고 미안하다"고 했으며, "출판 기념회에 참석하신 분들은 물론, 참석하지 못한 일반 시민들에 대해서도 저 신현국에 대한 애정에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현국 전 문경시장은 "문경시 인구 감소에 따른 위기와 일자리의 필요성, 20대~40대 청년들의 이직과 이탈을 막지 못하면 지자체의 희망이 사라지고, 문경도 소멸 도시로 전락하여 결국 희망도 꿈도 없이 문경시를 떠나는 모습을 상상할 때 너무 고통 스럽다"며, "이러한 사태를 막기 위해 필자인 저와 문경시민들이 똘똘 뭉쳐 먹고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고 역설하며 토로했다.

또한 "단 1%의 희망이 없다고 했던 국군체육부대 유치의 성공을 본다면, 마음과 생각과 실천하는 행동으로 우리는 충분히 가능성을 가진 문경시민으로 '문경의 경제도약과 일등농촌이야기'를 다루었으며, 환경부를 떠나 지난 5년 6개월의 문경시장 재직 동안 80만키로를 달리며 서울과 대구로, 북경으로 뛰었던 문경시장 임기 내 뒷 얘기들로, STX 리조트와 알루텍, 캡, 성신RST, 문경사과, 문경오미자, 약돌한우, 영상문화복합도시, 공무원 친절운동, 돈과의 전쟁, 농민문화, 관광산업 등을 다루었다"며 300쪽 가량의 이번 출판 책 내용을 소개했다.

신현국 전 문경시장은 "마지막 여생을 문경시를 위한 봉사의 시간에 남은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해, 참석한 시민들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오늘 문경시와 문경시민에 대한 청년 못지 않은 큰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입을 모아 함께 축하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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