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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성태기), '찾아오는 인형극' 『늑대아저씨의 크리스마스 트리』관람
7일 유치원과 초등학생 42명 대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09일(목)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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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당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성태기)은 7일 유치원과 초등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늑대아저씨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관람하였다. 이번 관람은 학생들의 문화 활동과 인성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호빵 아저씨의 기타 연주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고 매직쇼 활동에 학생들이 참여한 후 인형극이 시작되었다. 인형극 내용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늑대가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을 알아가는 내용으로 친구의 소중함과 배려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인형극 관람을 한 후 한 만5세 허모 유아는 “늑대가 트리를 고쳐줘서 마음이 좋았어요. 나도 친구를 도와주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고, 만3세 김모 유아는 “그림이 움직이는 마술도 보고 인형극도 봐서 재밌었어요”라고 말했다.

당포초등학교 성태기 원장 선생님은 “이번 공연을 통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문화적 경험의 확장과 친구와 더불어 사는 유아 및 학생으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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