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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장 내 생명존중프로그램 ‘마음쉼터’ 운영!
자살 예방 프로그램 마음쉼터 운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11월 25일(목)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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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전미경)는 자살 예방 프로그램 마음쉼터를 운영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문경시청 1층에 이동상담소 ⌜마음쉼터⌟를 설치하고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문경시청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상담과 검진을 시행하였다. 11월부터는 생명존중교육과 심층상담이 이루지고 있으, 고위험군에 대하여 전문의 상담도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심신 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원예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뇌파 검사를 통한 신체·두뇌 스트레스 검사로 1:1 맞춤상담이 진행되었다.

생명존중교육을 통하여 직장 동료 간의 심리적 지지의 중요성과 지지 체계 형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문경시 읍·면·동 지역의 이·통장도 교육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중간다리 역할로 소외된 이웃을 돌보겠다는 이념 아래 교육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미경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은데, 마음쉼터를 통해 정신 건강에 대해 살펴보고 생명 존중 교육과 아로마테라피, 원예프로그램 등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 19 상담과 일반상담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054)554-0802 주말 및 야간에는 1577-0199를 이용하면 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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