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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단산모노레일, 4분기 정기 안전 점검 실시로 휴장!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11월 25일(목)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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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금옥경) 문경단산모노레일은 "궤도운송법 제22조에 따른 4분기 정기 안전 점검으로 오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임시 휴장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모노레일 차량 작동 및 시설 관련 전반에 걸쳐 12개 항목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궤도시설의 안정성 유지와 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목적이 있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비상대피훈련도 함께 실시한다.

정기 점검 외에도 모노레일은 고객 안전을 위해 정기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안전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선로, 차량 등 전 시설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일 업무 시작에 앞서 모든 차량의 시운전을 거친 후 운영하고 있다.

금옥경 이사장은 “이번 점검으로 직원 모두가 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산모노레일은 빨라진 일몰 시간과 산불 및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운영 시간을 단축하고 부대시설은 휴장한다. 모노레일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탑승 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5시에서 오전 9시 30분~오후 4시로 단축 운영하고, 숲속캠핑장, 모험시설, 레일썰매장은 내년 3월까지 휴장에 들어간다.

※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문경단산모노레일 ☎054-572-7273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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