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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초, 2021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공모전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전국 학생수 300명 이하의 농·어촌 초·중·고 학교 대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21년 11월 23일(화)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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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문경시민신문 | |
동로초등학교(교장 장하익)는 전국 학생수 300명 이하의 농·어촌 초·중·고 학교 대상으로 한 2021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농·어촌 학교들의 우수 운영 사례 발굴 및 특색 프로그램 운영성과의 확산을 위해 교육부 주관으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공모전은 농·어촌 학교의 장점을 살리고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학교 대상으로 전국의 초·중·고 학교 중 16개 학교가 선정되었는데, 그중 본교가 수상한 것이다.
최근 농·어촌 학교들의 학생 수 급감으로 폐교 위기에 몰리는 상황에서 본교는 최근 10년간 40명대의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초·중 통합학교의 우수한 운영으로 올해 4월 23일 TBC 뉴스에 방영되기도 했다.
전교학생회 중심의 학생자치회, 바르게 걷기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교육공동체가 함께한 발열체크, 전문가와 함께한 진로체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동로초·중 공동교육과정, 도·농 상생 학교 공동교육과정, 원격화상 공동학급 공동교육과정, 농촌학교 특색 프로그램, 학부모 재능 기부 수업, 부모 사랑 체험 부스 운영, 지역 대학교 학생들의 통계교육 및 외국어이해교육, 월악산국립공원 및 문경YMCA 등의 지역기관들과의 협력 등을 통하여 지역 실정을 반영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동로초 3학년 모 학생의 학부모 채모 씨는 “작년에도 학부모 교육 참여 체험 사례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우리 학교가 수상하였는데, 올해도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학부모로서 너무 기쁘고 우리 학교가 자랑스럽습니다”고 매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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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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