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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초등학교(교장 김조한) 본교 28명, 분교 15명, 인공지능(AI)교육센터와 함께하는 미래 탐험 실시 등!
농암초,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요리 교실, 샌드위치 만들기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11월 19일(금)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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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농암초등학교(교장 김조한) 본교 28명, 분교 15명은 지난 18일 경북 인공지능(AI)교육센터(의성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지역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AI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4차 산업 혁명과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인재 육성의 기조 아래,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공지능(AI) 관련 활동을 체험하게 하여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체험 교구 중 학생의 희망에 따라 선택하여 알버트AI, 알파미니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학교에서 직접 만져보지 못하고 영상으로만 보았던 로봇을 직접 내가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간단한 프로그래밍으로 로봇을 직접 움직여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하였다.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 이모 교사는 "힘든 코로나 상황 속에서 다양한 교구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AI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어 교육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이야기하였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농암초등학교는 19일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의 인식과 새로운 체험을 위해 「다문화 요리 교실, 샌드위치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다문화 요리 교실, 샌드위치 만들기」는 우리가 쉽게 지나쳤던 다양한 외국 음식에 대해 알아보는 동시에 학생들이 직접 요리를 함으로써 외국 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4학년 어느 학생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바게트를 먹어봤다. 생각보다 많이 딱딱한 것이 특이했다”고 말했으며, "평소에 제과점에서 사 먹던 샌드위치를 내가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조한 교장은 “「다문화 요리 교실, 샌드위치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가졌고, 이를 통해 쉽게 지나쳤던 우리 주변의 다양한 문화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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