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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여중, 현장과 실시간 중계를 병행한 브렌디드 학교 축제 운영!
지난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문경여중 체육관에서 진행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11월 18일(목)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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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여중(교장 이현재)는 코로나 19로 취소된 학교 축제를 희망하는 재학생의 마음을 담아 지난 16일 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 라이브 학교 축제’를 진행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언택트’가 일상화되면서 사회∙문화적 교류의 단절로 심리적 고통과 부담감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의 수가 700명 정도의 문경여중은 지난 1년 6개월간 등교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했었다.

2학기부터 전면 등교로 모든 교육활동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코로나 방역 지침 상 교내에서 학생 중심의 어울림 문화를 즐길 기회가 없어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재학생들과 학부모의 희망을 담아 현장 행사와 유튜브 온라인 실시간 중계 방식을 병행하는 브렌디드의 방식을 활용하여 온라인 라이브 학교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학교 축제는 지난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문경여중 체육관에서 진행하였다. 학교는 이 축제 현장을 문경여중 채널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했으며, 공연팀을 제외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참가하여 즐겼다.

축제는 오전에 학부모회와 학생들이 진행하는 알뜰시장과 바자회를 열었고, 오후에는 총 3부로 나누어 학급 단위 및 개인 공연과 동아리별 퍼포먼스, 온라인 참여자 퀴즈 등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온라인 축제 운영을 담당한 윤종국 교사는 “비대면 시대에 모든 학교 구성원이 열린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고민하던 중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 브렌디드 수업 방식에서 착안하여 축제를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문경여중 학부모회 최유선 회장은 “축제 현장과 온라인 상에서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모두 어울려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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