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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도시재생뉴딜, 문화의 거리 파머스 마켓 성료!
지난 6일 4,700여 명 방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11월 10일(수)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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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6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던 파머스 마켓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전했다.

ⓒ 문경시민신문
지난해 문화의 거리의 유동 인구를 유입시키고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시작되었던 파머스 마켓은 "문경청년연합의 주관으로 올해까지 7회 진행되었으며, 매 회차 2,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행사를 즐긴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위드 코로나로 인해 오랜만에 진행된 대면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문화의 거리로 향했으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행사와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마켓, 공연 행사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거리 구간별 방역존을 구성해 발열 체크 스티커를 배부하고 안심콜 출입 관리로 코로나 19에 대비했으며, 배부된 발열 체크 스티커를 통해 추산한 이날 행사의 방문객은 총 4,700여 명의 인원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날 해당 행사를 방문한 문경시민은 “오래간만에 행사 소식이 있어 가족과 나들이 차 나왔는데, 파머스 마켓과 광부의 거리 행사 모두 아이도 어른도 즐길 있어 좋은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으며,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가 결정되며 긴급하게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는데, 다행히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주셨고 또 방역에도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의 거리 파머스 마켓은 올해 새로운 형태로 한 번 더 개최될 예정이며, 오는 14일에는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오징어 게임이 개최된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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