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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2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 실시!
4일 오후 2시 회원 20여 명 참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11월 05일(금)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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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2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한주열, 부녀회장 권점분)는 4일 오후 2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점촌2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새마을기금으로 마련한 연탄 1,000장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2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점촌2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옥수수, 배추 등을 재배하고 판매하여 새마을기금을 모으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탄 나눔, 김장 담그기, 집 고쳐주기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연중 펼치고 있다.

한주열 협의회장과 권점분 부녀회장은 “점차 날씨가 추워지면서 도움이 필요하신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전해드린 연탄으로 올 겨울 동안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미숙 점촌2동장은 “코로나 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와중에도 항상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힘들게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연탄에 담긴 따뜻한 정을 전달해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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