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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초병설유치원, ‘교육 회복을 위한 행복감 증진 프로그램 도예체험’ 실시!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해피 바이러스 업업!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10월 28일(목)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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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호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하미경)은 26일 유치원 원아 13명과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문경 모 요에서 '행복감 증진 프로그램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오감 발달 도예체험'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전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손 소독과 발열 체크 후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번 도예체험 프로그램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한 학부모와 유아의 우울, 위축감 등으로 학부모와 유아의 스트레스, 불안 등을 해소하여 행복감을 증진시키고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예체험은 모 요 김모 도예가 지도로 흙으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한 후, 머그컵과 화분 그림 그리기와 흙으로 나만의 그릇 만들기를 했다. 활동을 하며 유아와 학부모는 서로 마주 보며, 행복한 모습이었다.

체험 후 홍모 유아는 “아빠와 함께 예쁜 컵과 화분도 만들고 행복했어요. 빨리 불가마에서 구워 완성된 컵을 사용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미경 원장은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행복감과 배움을 이어가는 교육 회복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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