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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 잘 막아내는 신문경새마을금고에 고객들 감사 인사 쇄도
양지지점 이미숙 차장 기지로 1천6백만원의 고객 금융 피해를 또 막았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21년 10월 28일(목)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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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신문경새마을금고 양지지점 이미숙 차장 | | ⓒ 문경시민신문 |
신문경새마을금고(이사장 안명찬)는 28일 오전 고객인 A모 씨(52)가 신문경새마을금고 양지지점을 방문해 1천6백만원 고액의 현금을 출금하려고 하자, 이미숙 차장이 고객에게 사용 용도를 질문, "엑티원 캐피탈에서 추가 대출을 해준다고 하여 기존 은행 대출을 상환해야 된다고 현금을 찾아서 만나자고 했다"는 말에, 이미숙 차장은 보이스 피싱임을 직감하고 즉시 출금 정지 처리를 하고, 문경경찰서에 신고를 해서 무려 1천6백만원의 고객 금융 피해를 막았다.
이미숙 차장은 고객 휴대폰 확인 결과, "전형적인 보이스 피싱 금융 사기범들의 수법인 저금리 대출 안내 문자를 확인하였으며, 보이스 피싱 앱을 깔아줬다"고 하였다.
신문경새마을금고는 올해 벌써 몇차례의 비슷한 수법의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아내는 등 단 한 건의 피해도 없게 했으며, 관내 금융기관 중에서 보이스 피싱 예방 횟수가 최고로 문경시장, 문경경찰서장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안명찬 이사장은 "신문경새마을금고는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해 그동안 직원들의 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왔고, 이 같은 금융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단 한 건의 보이스 피싱 피해를 받는 사람이 없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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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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