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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포초등학교(원장 성태기), 문경찻사발축제 현장 체험 학습 실시1
나의 소원을 담은 문경찻사발 축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10월 08일(금)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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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당포초등학교(원장 성태기) 초등학생 및 유치원 생 40명은 7일 옛 조상들의 애환과 삶이 서린 문경새재에서 열리는 문경전통찻사발 축제의 현장을 다녀왔다.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의 기획 전시전에는 도예명장전, 공모전 작품, 한상차림전, 소원희망전 등으로 다양한 도예작품이 전시되었다.

유아 및 학생들은 저마다의 빛깔로 아름다움을 빛내는 도자기를 관찰하며 우리 지역의 멋과 깊이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문경 도자기 소원 희망전에 전시된 본교 학생들의 작품을 관람하며 자신의 작품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체험 학습에 참여한 유치원 노모 원아는 “우리 할아버지도 도자기 만드는데, 저도 커서 도자기 만들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체험이 찻사발에 담은 소원처럼 문경 도자기의 신비와 예술혼을 이어갈 수 있는 뜻깊은 만남의 자리가 된 것 같았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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