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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관광진흥공단, 문경시 종량제봉투사업 운영!
10월 1일부터 배달서비스 전면 시행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30일(목)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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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금옥경)이 문경시로부터 일반 쓰레기봉투, 대형폐기물 스티커, 음식물류 폐기물 납부필증(칩) 등의 종량제봉투 사업을 수탁받아 10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 행정복지센터와 읍·면사무소에서 판매하던 방식을 벗어나 판매업체가 전화 주문을 하면 현지까지 직접 배달해주는 배송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직접 방문 후 구입해야 했던 번거로움과 운반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게 된다.

10월부터 점촌 1동∼5동부터 우선 시행하며 읍·면지역까지 점차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읍·면·동 공무원의 종량제봉투 등 판매 업무가 관광진흥공단으로 완전 이관된다. 또한, "온라인 주문에 필요한 시스템을 현재 구축 중에 있어 10월 내에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주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금옥경 이사장은 “종량제봉투 배달 서비스로 판매지정업소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편리한 종량제봉투 판매 업무를 추진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문경관광진흥공단 경영지원팀 ☎054)552-1994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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