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07 오후 07:22: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인물포커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문경시민 자발적 ‘문경 사랑 주소 갖기’ 캠페인 확산
시민 모두가 문경 홍보대사입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29일(수) 12:30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최근 문경시에서는 문경살리기 범시민운동 추진본부의 출범과 함께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경을 살립시다! 문경 사랑 주소 갖기!’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연말 기준 71,406명이었던 문경시 인구 수가 올해 9월 8일 한 때 71,000명이 무너지면서 인구 감소에 대한 위기감이 작용한 결과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며, 각종 단체는 물론, 읍·면·동 시민들까지 동참해 그 열기가 뜨겁다. 지역 인구 감소가 실제 지역 쇠퇴로 이어지고, 사람이 지역의 미래라는 공감대 형성이 캠페인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시민 모두가 문경의 홍보대사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역 시민들이 인구 문제에 대한 위기감을 공유하고 지역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러한 범시민적 캠페인 확산에 힘입어 감소세에 있던 문경시 인구 수가 27일 기준 71,044명으로 다시 71,000명대를 회복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실제 ‘문경 사랑 주소 갖기’ 운동을 통해 문경에 거주하고 있지만, 전입 신고를 하지 못한 세대를 찾아 전입 이사 비용과 전입 세대 주택 수리비 등 각종 지원 혜택을 홍보함으로써 전입 신고로 이어지고 있다.

문경시 새마을 협의회 K모 회장은 “실제 문경에 살고 있지만, 여러 사유로 전입 신고를 하지 못한 분들이 많다. 그분들을 찾아 문경시민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을 함으로써 지역 구성원으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인구 7만 사수를 위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는 이와 함께 귀농·귀촌을 꿈꾸는 분들에게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지역 최초! 경량철골조 모듈주택 임대사업을 구상 중이며, 이 사업은 시골에서 살아보기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한 획기적인 방법으로 농촌에서 제2의 삶을 꿈꾸는 분들에게는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거주 공간을, 지역민들에게는 임대소득을, 지역에는 빈 집 철거를 통한 주택개량 효과를 가져오는 1석3조의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경을 살립시다! 문경 사랑 주소 갖기’ 캠페인은 현재 각 단체 및 시민들의 참여로 약 150회 이상 진행 중이며 SNS를 통해 더욱 확산될 예정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문경시, 문경읍 하초리 일원 문..
문경시 인사이동조서..
오천리, 풍년화(豊年花)의 슬픈..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념..
인사이동조서..
'영강을 주목하라'..
국민건강보험공단 문경예천지사 김..
범최(凡崔)문경종합온천 갤러리..
발달장애인 가족들, 백두산에서 ..
최신뉴스
땡볕아래 밭에서 제초작업하던 외..  
'영강을 주목하라'..  
산북중, SW-AI 동아리 ‘블..  
7월 특색교육 Grow Up! ..  
문경여중, 금연 캠페인 행사 운..  
문경여중, 1학년 자유학기 진로..  
동로중학교, 국립 경국대학교와 ..  
문경교육지원청, 2025년 교육..  
문경소방서 관서장 관내 노후 공..  
문경시, 제2차 청렴문화 조성 ..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  
혼돈의 작가..  
경북교육청, ‘2025 경상북도..  
문경시 산양면 불암리 외로움 대..  
경북교육청, 특수교육실무사 채용..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올해 첫 일..  
범최(凡崔)문경종합온천 갤러리..  
문경시행정동우회 '한마음 봉사단..  
문경경찰서, ‘찾아가는 치안드림..  
문경시, 365일 연중무휴 스마..  
제 22 대 국회 , 기획재정위..  
2025년 문경시아이돌봄지원사업..  
문경소방서, 2025년 상반기..  
시원한 수영장으로 풍덩!..  
‘지구를 위해 채식을 실천하자’..  
장바구니 들고 지구를 지켜요...  
문경시 관내 초등학교 교감선생님..  
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원한..  
문경시보건소, 어린이 건강습관 ..  
장마와 수건..  
문경경찰서, 기초질서 미준수 관..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과 함께..  
점촌도서관에서 출발해요, 우주로..  
2025년 경북 7월의 독립운동..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