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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초, 농촌학교 특색 교육과정 프로그램 실시!
'꽃이 내게로 왔다-꽃꽂이'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29일(수)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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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 농암초등학교(교장 김조한)는 28일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돕고 동시에 교육적 효과인 집중력과 관찰력을 높일 수 있는「꽃이 내게로 왔다-꽃꽂이」를 실시하였다.

「꽃이 내게로 왔다-꽃꽂이」는 꽃에 대한 아름다움을 학생 개개인의 수반에 표현함으로써 쉽게 지나쳤던 자연과 꽃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동시에 꽃에 대한 감상과 자연에 대한 존중, 그리고 꽃꽂이를 감상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의 자세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4학년 모 학생은 “여러 가지 꽃을 보고, 향을 맡고, 만져보는 활동을 하면서 내 마음 속 생각을 나만의 수반에 자유롭게 또한 소중하게 나타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조한 교장은 “「꽃이 내게로 왔다-꽃꽂이」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가졌고, 이를 통해 쉽게 지나쳤던 우리 주변의 꽃에 대해 다시 한 번 학생들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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