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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살리기 범추진운동본부, 모전 시외버스터미널서 문경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
19일 오후 2시 50여 명 참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21년 09월 21일(화)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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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문경시민신문 |
19일 오후 2시 문경살리기 범추진운동본부 고윤환 문경시장과 지홍기 박사, 관변단체, 이장자치회 회원 등 50여 명은 모전 시외버스터미널 하차장에서 문경시 인구 7만 사수를 위한 문경시 주소갖기 운동을 펼쳤다.
최근 문경시의회 모듈하우스 100채 승인이 좌절된 고윤환 시장의 레임덕 때문인지 문경시 주소 갖기 운동에는 문경시민의 대표성을 가진 문경시의회 김창기 의장 및 시의원들은 단 한명의 얼굴조차 볼 수 없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올 12월이면 인구 7만이 무너지는 큰 사건이 문경시에 도래 한다"면서, "대안은 모듈하우스 주택 보급으로 도시 인구를 유입, 문경시 인구 7만을 사수를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시민들 일각에서는 "6평 두채를 합쳐 12평 조립식 주택 가격이 1억원이면, 평당 8백만원이 넘는데, 지금 호텔을 지어도 그 정도는 하지않겠느냐"며 반문을 하고, "차라리 지역민에게도 300억원 정도의 투자 예산을 세우고 인구 유입 모듈하우스에 100억원 예산을 세웠더라면 쉽게 예산 승인이 이뤄지지 않았겠느냐! 100억원 예산 승인이 좌절되고 난 후 이제는 800억원 800채 예산 얘기를 한다"며 고윤환 시장에게 날세운 말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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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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