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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포초등학교(교장 성태기), 에코스튜디오 영상 촬영 및 에코랄라 체험!
미래의 꿈, 뮤지컬 배우가 되어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18일(토)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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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당포초등학교(교장 성태기)는 13일 문경에코랄라로 뮤지컬 영상 촬영 및 현장 체험 학습을 다녀왔다.

전교생이 에코랄라에 도착하여 1, 2학년은 석탄박물관 관람 및 거미열차 체험을 가지고 3, 4, 5학년은 뮤지컬 영상 촬영을 위해 에코스튜디오로 갔다. 석탄박물관에서 아이들은 화석연료의 기원을 알아보고, 석탄의 채굴과정, 생활의 쓰임 등을 알아보았다. 이후 거미열차를 타고 신나는 갱도 여행을 15분 정도 즐긴 후 밖으로 나와 예전에 실제로 석탄을 캐던 은성갱도를 지나면서 광부의 삶을 들여다보기도 하였다.

이 시간 동안 고학년은 에코스튜디오에서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뮤지컬 영상을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영상 촬영에만 머무르는 것이 영상제에도 출품할 예정이라 학생들이 진지하게 촬영해 임했다. 체험과 영상 촬영이 끝난 후, 학생들은 모두 모여 어린이 놀이터에서 어린이용 짚라인, 암벽 등반, 미로 찾기 등 다양한 모험 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하여 그동안 체험학습을 미루거나 축소한 가운데, 학생들이 학교 밖으로 나갈 기회가 적었는데, 이날 체험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미래의 꿈을 펼치는 체험을 함으로써 남은 2021학년도를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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