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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초등학교(교장 장하익), 외국인 초청 대면&비대면 세계 이해 교육 실시!
우즈베키스탄인(비대면), 베트남인(대면)과 만나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06일(월)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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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동로초등학교(교장 장하익)는 지난달 26일, 4일, 2일에 걸쳐 외국인 초청 세계 이해 교육을 3, 5학년 대상으로 실시했다.

1차 외국인 초청 세계 이해 교육은 안동대학교에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인과의 만남인데, 코로나 19에 대비하여 비대면으로 온라인 화상 실시간 교육으로 실시되었다. 2차 외국인 초청 세계 이해 교육은 동일하게 안동대학교에 재학 중인 베트남인과의 만남인데, 본교 다문화 출신의 학부모와 함께 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실시하였다.

1차 교육의 경우 우즈베키스탄인이 우즈베키스탄의 역사, 문화, 음식, 교육 등 40분간 짧은 시간이었지만, 온라인 실시간 화상 영상으로 많은 정보를 함께 이야기하고 공유하였다. 2차 교육의 경우도 베트남인이 베트남의 역사, 문화, 교육 등을 이야기하였는데, 본교 베트남 출신 학부모의 도움으로 아주 원활하게 학생들과 소통하며 진행했다. 베트남인이 3년 정도 우리나라에 체류하고 있어 10년 이상 우리나라에서 생활한 베트남 출신의 학부모가 도움을 주어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아주 쉽게 잘 풀어서 이해가 잘 되도록 이야기해 주었다.

동로초 3학년 김모 학생은 “우즈베키스탄은 어디에 있는지,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베트남 수업은 우리 반 어머니가 함께해 주어서 너무 쉽게 이해되었어요”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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