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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하수도사업소, 슬러지 처리 개선으로 5억 예산 절감!
하수슬러지 처리 시설 처리 용량 개선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04일(토)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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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하수도사업소(소장 박홍균)는 사업소 내 하수슬러지 처리 시설 처리 용량 개선을 통해 기존 위탁·처리비 7억원에서 2억원으로 줄여 약 5억원의 예산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수슬러지 처리 시설은 지난 2006년 12월 준공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시설이 노후되어 당초 시설의 하루 30톤 처리 용량보다 적은 하루 18톤의 슬러지를 처리할 수밖에 없었고 관내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를 전량 원활하게 처리하지 못하였다.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처리 용량이 줄어들어 남은 슬러지들을 위탁하여 처리하였고, 하수슬러지의 연간 처리비는 7억원이 넘었다.

고윤환 시장은 노후된 하수슬러지 처리 시설(건조,배기 시설 등)의 용량을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개선하여 효율성이 높은 최신 건조 시설로 교체하고 하루 28톤에서 30톤의 하수슬러지를 처리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번 개선 공사를 추진함으로써 2020년 4억4천만원 및 2021년 6월까지 9천만원으로 하수슬러지를 위탁·처리하였으며, 2021년 위탁·처리 비용은 2억원 이내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예산을 약 5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박홍균 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처리 시설의 예산 절감을 위한 시설의 운영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예산 절감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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