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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초, 2학기 현장 중심 교사 수준 교육과정 연수!
학습 효과 및 인성 함양의 블렌디드 러닝 연수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08월 27일(금)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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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동로초등학교(교장 장하익)는 27일 본교 교원의 참여 속에 도서관에서 블렌디드 러닝의 이해와 실제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정책기획관 방기용 장학사를 초청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인성 함양을 높일 수 있는 블렌디드 러닝의 이해와 실제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은 상황에서 본교는 소규모 농·어촌학교이기에 전교생이 등교 수업을 하고 있지만 언제든지 원격 수업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교원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연수가 이루어졌다.

포스트 코로나 교육의 대전환속에서 가장 적합한 교육 개념으로 블렌디드 러닝이 주목받고 있으며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공통적인 공감대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sns 확보 및 지속적인 의견 교환, 원격 수업을 제대로 활용할 스마트기기 확보, 등교 수업 중에서도 원격 수업을 대비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이용 등 교사의 노력이 필요함을 함께 공유했다.

동로초 김모 교사는 “블렌디드 러닝이라는 용어를 평소에 접해보았지만, 어떻게 교실 현장 및 원격 수업 현장에서 접목해야 할지 고민했었는데, 해결책을 찾게 되어 매우 유익한 연수였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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