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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경시, 영강권역 지역·지구 등의 지정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 의견 반영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지난 19일 가은읍, 문경읍, 호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성황리 개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08월 22일(일)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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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는 경상북도 하천과와 함께 지난 19일 영강권역(양산천, 산이천, 가도천) 하천기본계획수립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공람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각 읍·면(가은읍, 문경읍, 호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개인 소독, 방역,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관련 읍·면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지역 주민과 시·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하천기본계획 수립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하천 현황, 하천 정비방향, 하천 정비계획(안),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경북도의회 박영서 도의원은 경북도의원 중 유일한 한 명의 하천심의위원으로 최근 문경시 관내 하천정비 사업에 큰 힘을 보탰으며, 양산천 사업에 400억억원 가량과 산이천 사업에 150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으로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주민들은 퇴적토 준설 요구, 하천 제방 축조, 계획 홍수위 부족에 따른 피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제방도로 확장 등을 건의했다.

도 관계자는 “문경시와 긴밀히 협의해 시민들의 요구 사항 및 시에서 요청하는 부분을 최대한 반영하여 지방하천이 치수·이수 기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지역 대표 하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람은 오는 26일까지 경상북도 하천과, 문경시청 안전재난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 장소에 비치된 양식에 따라 오는 9월 2일까지 주민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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