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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문경달빛사랑여행 그 마지막 여정
에코랄라에서 여름밤 달빛 야행을 즐기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27일(화)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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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는 지난 26일 2021 문경달빛사랑여행 마지막 여행을 갈무리했다. 문경 에코랄라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깊어가는 문경의 여름밤 낭만을 즐겼다.

이번 여행은 '가은의 역사 알아보기와 광부들의 삶 체험하기'라는 주제로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가은 이야기, 가은 은성갱도 체험, 가은 모노레일 체험, 오미자 스파클링 체험, 달빛 스트링 아트, 한지 만들기 등 다양한 이색체험을 즐겼다. 가족과 연인이 머리를 맞대고 각종 만들기 체험을 하는 모습은 저녁 노을만큼이나 인상적인 풍경이었다.

에코랄라에 퍼진 작은 음악회의 선율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에 충분했다. 멜로디에 맞추어 춤을 추는 어린아이들과 노래를 따라 부르는 어른들이 가은 에코랄라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2021 문경달빛사랑여행은 5월 ‘웰컴 투 조선 in 문경새재’를 시작으로 6월 ‘응답하라! 문경의 7080’, ‘문경새재의 별빛야행’을 통해 과거로의 감성여행을 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회차마다 조선시대, 7080을 오가며 새로운 주제와 재미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문경달빛사랑의 시그니처 포토존인 별빛 달빛 존은 사진을 남기려는 참가자들로 항상 붐비며 달빛사랑여행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가기를 주저하는 요즘 문경시는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로 침체된 관광 시장 속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이번 달빛사랑여행에서도 친환경 연무 소독 및 소독버스 이용으로 방문객들이 감염병 예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행사는 마무리되지만, 내년 더욱 신선한 주제를 가지고 아직 소개 되지 않은 매력적인 문경 곳곳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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