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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면 도움단체, 출산 가정에 사랑의 물품·격려금 전달!
출산 장려금 시범적으로 확대 지원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21일(수)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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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에서는 저출산 및 고령화 대책의 일환으로 출산 장려금을 시범적으로 확대 지원하는 등 인구증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호계면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19일 오전 11시 면장실에서 출생아 가정 1가구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기쁨도 함께 했다.

호계면 도움단체는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과 사회 운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사회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출생신고하는 가정에 축하선물(기저귀 및 물티슈 등)과 격려금 각 10만원 등(총 40만원 상당)을 지급하고 있다.

홍성제 주민자치위원장은 “아기 출생을 축하드리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호계에서 저출산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는데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선 호계면장은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인식 변화를 위한 캠페인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향후 자녀 양육 책임감 인식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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