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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문경시장 출마자 ‘서원’ 그는 누구인가?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 경청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공약 준비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21일(수)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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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서원 문경시장 출마자
ⓒ 문경시민신문
Q1. 본인소개를?

저는 1958. 10. 3일 문경시 산양면 불암리(장터)에서 달성 서씨 29대손의 아들, 5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났고, 초·중·고등학교를 지역에서 졸업하였으며, 현직인 고윤환 시장과 함께 문경군 새마을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영남대학교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2009년도 동대학원에서「지역특화산업선정과 육성방안에 관한 연구」(문경시를 중심으로)로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대학졸업과 동시 ROTC장교로 최전방GP 소대장으로 근무하였으며, 전역과 동시에 현대그룹에 입사하여 3년간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공직생활은 지난 1985년 12월 문경군청 새마을과 근무를 시작으로 문화관광과장, 농암면장 등 23년을 근무한 후 지난 2008년 정든 문경시청을 떠나 경북도청으로 전출하였습니다.

경상북도 근무 시에는 ‘문화관광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아 서기관 승진 후 관광진흥과장, 경북도 서울지사장, 영주시부시장, 동해안발전본부장, 문화관광체육국장, 청소년진흥원장 등 12년을 근무하고, 지난해 연말 지방이사관(2급)으로 공직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저는 공직생활 35년간 남다른 애향심으로 내 고향 문경에 주소를 두고 생활해왔으며, 읍·면·동, 시청, 도청, 중앙부처 출입을 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지역 현안 문제를 잘 파악하고 있으며, 해결방안도 갖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Q2. 시장출마 동기는?

민선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이제 우리의 지방자치는 중앙이나 도의 획일적이 아닌 주민참여와 지역정체성에 기반한 차별화된 지방자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걸맞게 미래시대 트렌드에 부합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작지만 강한 신사업 (건강헬스케어 / 산림힐링휴양 / 그린에너지사업 / 문화창작콘텐츠산업 / 마이스산업 등)을 적극 유치하여 젊은이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살고 싶은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고, 활기를 잃어가는 구도심 시내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과감한 변신의 시도가 필요하며, ‘중부내륙 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한 외래 관광객 수용 태세의 획기적인 개선,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 시민의견을 수렴한 실사구시의 시민복지지원 시책 등을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살려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행복 문경’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시장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Q3. 본인의 강점은?

저는 지금까지 내 고향 문경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공직기간 동안 주소 한 번도 바꾸지 않았고, 지역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도청 전출 이후 지역에서 출·퇴근) 타 후보보다 시민정서를 꿰뚫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그동안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하여 남다른 고민과 연구를 해왔으며, 읍·면·동, 시청, 도청, 중앙부처와 국회출입 등(경상북도 서울지사장)으로 얻어진 다양한 공직경험과 인적 네트워크 활용이 용이한 점과 변화와 혁신을 위한 부단한 자기 학습 등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역의 특정인이나 세력에 대해서 정치적 빚이 없다는 점도 소신있게 올바른 정치적 결정을하고 저돌적으로 정책을 추진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Q4. 문경시청과 경상북도청 근무 시 기억에 남는 일은?

먼저 문경시청에 근무할 때는 전국 최초 철로자전거 운행, 문경시민주 공모를 통한 문경골프장 건설에 기여한 것과 문경새재 과거길 달빛사랑여행 야간관광 상품개발,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대한민국 대표축제 기반구축을 했던 것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경북도청 근무할 때는 3대문화권사업 발굴 및 확정(2조6천억원)에 노력했던 것과 제19차 UNWTO(세계관광기구총회) 경주 유치, 경주지진피해 복구의 선제적 대처, 경북관광개발공사의 인수로 도민 일자리 보전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Q5. 나에게 문경이란 어떤 곳이며 문경의 미래비전에 대하여?

우리 문경은 석탄산업의 호황 시에는 ‘안동가서 양반 자랑하지 말고, 문경에 와서 돈 자랑 하지마라’는 우스개소리가 있었던 지역입니다.

민선자치 1~7기를 거치면서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켜나가고, 미흡한 점은 시대변화에 맞게 수정, 보완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젊은이들이 떠나는 지역이 아니라, 살고 싶은 문경으로 물려줄 책임있는 기성세대로서, 지역 여건과 시대 변화에 맞는 산업구조 개편이 시급히 이루어 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우리 지역이 무엇을 해야 타 지역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가에 대하여 시민의 공감대 확산이 민선8기 시정의 주요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중부내륙 중심에 위치한 입지적 강점과 농업과 융합한 산악관광 힐링산업을 접목하고, 작지만 강한 강소산업을 유치하여, ‘행복 문경’의 기초를 다져나가야 할 절대절명의 시기에 도래해있다고 생각합니다.

Q6. 출마자의 하루 일과는?

지난 3월 10일 시장출마 선언 이후 저의 하루일과는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새벽 인력센터 방문, 장애인단체 방문, 전통시장 방문, 사회단체 봉사활동 참여, 독거노인 반찬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예방접종센터 방문, 산업현장 방문, 청년들과의 대화, 택시업계 방문, 시민여가활동 현장 방문 등 다양한 곳을 방문하고 있으며, 저녁시간에는 시내상가, 식당 등을 방문하여 시민의 바램을 듣고, 인지도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현장의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서 꼼꼼히 파악·정리하고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공약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오늘도 시민의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본지는 제8대 지방선거 문경시장 후보들을 한 달에 한 편씩 같은 형식의 원고 도착순으로 기획 시리즈로 개제합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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