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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초등 독도 교육, 학생자치회 체험 활동 실시!
‘바다 곁에서 독도 릴레이 마라톤을 하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16일(금)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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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교육지원청(정진표 교육장)은 15일 초등학교 학생과 인솔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독도 릴레이 마라톤, 독도 교육, 학생자치회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바다를 바라보며, 독도티셔츠, 머리띠, 피켓 등을 착용하고 독도 릴레이 마라톤을 실시하였다. 사진은 사이버 독도학교 사이트에 탑재하기로 하였으며 독도수호의지에 경상북도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해양수련원에서 지도사의 설명을 듣고, 영상을 보며 독도의 자연환경, 지역적 특색, 역사적 사실을 교육받고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다시한 번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독도교육 지도사가 이끄는 퀴즈 활동에도 참여하여 독도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고, 해국, 사철나무, 번행초, 갯괴불주머니 등의 독도 자생식물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었다.

독도 교육 후에 암벽타기, 북치기 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르고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학생자치회 활동 방법에 대해서도 토의하였다.

문경교육지원청 안중환 교육지원과장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독도 릴레이 마라톤, 독도퀴즈, 독도가상체험 교육을 하게 된 것은 독도수호를 위해 매우 의미있는 일이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독도수호교육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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