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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2동바르게살기위원회, 이웃사랑 텃밭 만들기 행사!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밭 가꾸기에 구슬땀 흘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01일(목)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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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2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채경식)는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관내 유휴부지에 농작물 식재를 위해 텃밭을 만드는 행사를 실시했다.

새벽 5시부터 시작된 작업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여자 모두 마스크를 쓴 상태로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은 부지에 무성하게 자라난 수풀을 제거하고, 깔려 있던 폐비닐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깔끔하게 정돈된 이 부지에는 앞으로 콩을 심고 가꾸어 가을에 수확하고, 그 판매수익금으로 점촌2동 관내의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채경식 위원장은 “생업이 있음에도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점촌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미숙 점촌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회원 분들의 노고와 정성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봉사·배려가 넘치는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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