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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체육회 소속 축구 선수단,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대회 참가 이래 처음 축구종목 종합 우승 쟁취!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안동시민운동장 및 강변 구장에서 진행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06월 15일(화)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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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체육회 소속 축구 선수단이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대회 참가 이래 처음으로 축구종목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지난해 코로나 19로 개최하지 못하고 순연되어 올해 6월~9월까지 종목별로 도내 13개 시·군에서 분산하여 개최되는데, 그중 축구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안동시민운동장 및 강변 구장에서 진행되었다.

문경시 축구선수단은 글로벌선진학교 학생으로 이루어진 고등부(감독 이세환)와 일반부(감독 김민환) 두 팀이 출전하여 고등부는 13일 포항제철고등학교와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2위에 머물렀고, 같은 날 일반부는 경산시와 준결승전에 올라 3위를 차지하였지만, 2개의 부별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정하는 대회 기준으로 문경시축구선수단이 종합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문경시축구협회(회장 류한철)는 “이번 우승은 우중에 예선전을 치루고 연일 무더운 날씨에 시합을 하는 등 열악한 시합 환경에서 일구어낸 종합 우승이라 더욱 값지고 코로나 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축구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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