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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성태기) 원아 16명, 가은역 꼬마열차 및 문경 에코랄라 현장 체험 학습 실시!
꼬마열차 타고 에코랄라로 출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06월 02일(수)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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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당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성태기) 원아 16명은 1일에 가은역 꼬마열차와 문경에코랄라로 현장 체험 학습을 다녀왔다.

가은역 꼬마열차 체험장에 도착하자 바람개비가 돌아가며 유아들을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꼬마 열차를 타고 석탄굴을 지나며 캐릭터도 보고, 소공원의 기차길을 따라 만나는 꽃과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즐거움을 느꼈다.

에코랄라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가고 싶은 곳으로 뽑은 ‘자이언트 포레스트’로 이동하였다. 유아들은 어린이용 짚라인, 암벽 등반, 미로 찾기 등 다양한 모험 놀이를 하였다. 그리고 ‘에코타운’의 에코서클에서 360도의 원형 스크린을 통해 멋진 영상도 감상하였다. 유아 휴게 공간에 마련된 놀이 공간에서도 바운스 놀이와 블록 놀이도 하며 행복한 추억들을 만들어 나갔다.

"선생님, 내일 또 올래요. 매일 매일 올래요. 옛날 문경에는 석탄을 캐는 탄광이 있었죠"라며 즐거움과 동시에 문경 탄광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성태기 원장 선생은 “이번 체험 학습을 즐거운 놀이 체험 뿐 아니라, 현재 문경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문경의 과거를 살펴보며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갈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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