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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초등학교(교장 김봉수), 2021학년도 개교 기념일 기념 인성 놀이 다품 마당 및 교화 심기!
개교 기념일, 다품 남매 활동으로 바른 인성을 길러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04월 21일(수)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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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동성초등학교(교장 김봉수)는 21일 동성 샛별관에서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개교기념일 행사를 진행하였다. 그 내용으로는 인성 놀이 다품 마당과 교화(진달래) 심기이다. 인성 놀이 다품 마당은 협동 및 집단 지성을 활용하여야 하는 부스 6개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남매별로 6개 활동을 모두 체험하도록 진행되었다. 진달래 심기 행사는 동성초등학교의 교화를 학생들의 손으로 심고, 자신들의 이름을 걸어 가꾸는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동체 역량를 갖추고, 애교심을 북돋아 줄 수 있었다.

인성 놀이 다품 마당은 나라사랑 퍼즐 맞추기, 협동 풍선 띄우기, 몸으로 말해요, 피사의 사탑 만들기, 환경 북아트, 직업 페이퍼 만들기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동성초등학교의 인성 교육 4가지 영역인 바른 인성, 집단 지성, 환경, 진로 분야를 모두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협동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고, 즐거운 놀이로 구성되어 놀이 중심의 교육이 될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신모 학생은 "맏이가 되어 책임감이 느껴졌고, 동생들이 잘 따라주어서 재미있게 활동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들도 많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자신의 소감을 말하였다.

3학년 이모 학생은 "재미있는 놀이들이 있어서 즐거웠으며, 오빠, 언니, 동생들과 협동하면서 더 친해질 수 있었다"라며 다품마당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 다품마당활동이 모두 끝난 뒤, 학생들은 동성초등학교 진달래동산으로 이동하여 교화를 직접 심었다. 교장선생님과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고, 묘목을 심어봄으로서 생명존중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다품 남매별로 나무를 1그루씩 심고, 잘 가꾸기로 서로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화심기에 참여한 5학년 연○○학생은 ‘학교의 상징인 교화를 심었는데 잘 자랐으면 좋겠다. 앞으로 물도 잘 주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자주 와서 돌보아 줄 것이다.’라며 소감을 말하였다.

□ 동성초등학교는 2021학년도에도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학생 주도적 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다품 남매 활동이 확장되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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