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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초, 몸이 기억하는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 실시!
학생들의 안전 역량 강화, 경북 아이 안전 학교 안전 체험 교육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04월 21일(수)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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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농암초등학교(교장 박영미)는 20일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1~6학년 학생 45명이 청화관(체육관)에서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이수미 교육팀장 외 4명의 강사님을 모시고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하였다.

농암초등학교는 경상북도 지정 아이 안전 학교로 안전 교육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3년간 학생 스스로 안전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중심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이수미 교육팀장 외 4명의 강사님은 저학년과 고학년 두 팀으로 나누어 응급처치체험(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수상안전(구명조끼 사용법), 소화기 사용 체험, 올바른 소화전 사용 방법 등의 체험 중심으로 안전 교육을 하였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통 안전(횡단보도 5대 수칙) 및 생활 안전(화재 신고 체험, 화재 발생 시 대피)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 교구를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5학년 모 학생은 “소화기 사용, 소화전 사용, 교통 안전, 심폐소생술 등 체험하는 중심의 활동들이 재미있었고, 불과 연기를 보면 비상벨을 누르거나 '불이야!'라고 외쳐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신고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영미 교장은 “영상으로 또는 지식 습득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몸으로 체험하고 즉시 행동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안전 사고 예방이 중요하다”고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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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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